본서는 ‘2020년 기독교출판문화상 청소년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책은 2017년 종교개혁500주년 기념, 교회회연합 ‘종교개혁신앙강좌’에서 발표된 다섯 가지 종교개혁 모토를 싣고 있다. 오직 성경(sola Scriptura), 오직 은혜(sola gratia), 오직 믿음(sola fide), 오직 그리스도(solus Christus), 오직 하나님께 영광(soli Deo gloria) 필자는 마지막 주제를 다루었다.
이 책은 2017년 고신 총회교육위원회에서 개최한 가정예배 컨퍼런스 발표 내용을 모아 엮은 것이다. 이 책에서 필자는 “2장. 가정예배 어떻게 할 것인가? – 목회적 접근”를 썼다.
필자는 한국교회의 특징을 복음주의 성향으로 규정하고 여러 문제들을 나열한 후 개혁신앙적 관점에서 해법을 찾아간다.
본서는 2017년 종교개혁500주년 기념으로 고신총회가 추진한 사업의 일환으로 <종교개혁자들과의 대화 시리즈>의 제5권에 해당됩니다. 이 시리즈는 12권으로 ‘1. 예배’, ‘2. 교회’, ‘3. 역사’, ‘4. 교육’, ‘5. 가정’, ‘6. 정치’, ‘7. 경제’, ‘8. 문화’, ‘9. 학문’, ’10. 교리’, ’11. 과학’, ’12. 선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필자는 ‘가정’을 다루었습니다. 16세기 종교개혁이 변혁시킨 것 가운데 가정만큼 클까, 싶습니다. 개혁가들은 성직자의 종신독신제를 비성경적으로 보고 혼인했으며, 가정을 회복시켰습니다. 가정의 소중함을 되찾은 것이죠.
<개혁정론> 집필자들의 글을 모은 것입니다. 포함된 주제는 ‘장로’, ‘임직’, ‘교회의 회의’, ‘기도’, ‘찬송’, ‘심방’, ‘교회의 미래’입니다. 필자가 쓴 글은 다음과 같습니다. “역사에서 본 장로 직분”, “직분자의 소명”, “회의는 누가 어떻게 인도해야 하는가?”, “기도, 언약적 대화”, “찬송의 의미”, “한국교회 다음 세대 어떻게 할 것인가?”
웹진(Webzine) <개혁정론>(www.reformedjr.com)에 연재했던 그들을 모아 책으로 묶은 것입니다. 개혁신앙으로 교회를 세우는 한국 현실, 설교, 성례, 헌금, 혼인, 장례, 개척에 대한 주제를 쉽게 다루었습니다. 필자의 글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설교, 말씀의 봉사”, “‘울타리가 없는 성찬’과 ‘울타리가 있는 성찬'”, “헌금(봉헌)이란 무엇인가?”, “결혼 예식문”, “교회 개척, 아직도 필요한가?”
필자는 가정예배 에서 교리적 신앙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1563)의 순서를 따라 내용을 쉽고도 간결하게 정리했습니다. 일 주일 가운데 1일 분량은 ‘성품’ 주제를 다루어 가정에서 자녀들의 신앙교육 뿐만 아니라, 생활 훈련도 교육할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학교에서 일어나는 기독교적 종교교육 전반에 대한 여러 국내 학자와 전문가들의 글이 담겨 있는 교과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1부 공교육과 종교교육”, “제2부 외국의 종교교육”, “제3부 기독교 학교에서의 종교교육”, 제4부 종교교육 지원체계”로 구성되어 있는 데 필자는 제3부에서 ” 제9장 기독교 대안학교와 기독교 홈스쿨링의 종교교육” 집필에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