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성부 하나님
II. 성자 하나님
그리고 우리는 한 주님 예수 그리스도, 아버지의 독생자를 믿으오니, 그분은 만세 전에 아버지에게서 출생하셨고
빛으로부터의 빛이며, 참 하나님으로부터의 참 하나님이십니다. 출생하셨지 만들어지지 않으셨고,
아버지와 동등본질이시며,
그분으로 말미암아 만물이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 인간과 우리 구원을 위하여 하늘에서 내려오시어
성령으로 말미암아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성육하셨고,
사람이 되시었습니다.
우리를 위하여 본디오 빌라도 치하에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었고 고난당하고 장사되시었습니다.
성경을 따라 사흘 만에 부활하셨고,
하늘로 올라가시었고, 아버지의 오른편에 앉아계시며,
영광 중에 다시 오시어 산 자들과 죽은 자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을 것입니다.
III. 성령 하나님
그리고 우리는 주님이시며 생명의 수여자이신 성령을 믿으오니, 그분은 아버지와 그리고 아들로부터 나오시며,
아버지와 아들과 함께 경배와 영광을 받으시는 분이며,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의 거룩하고 사도적인 공교회를 믿습니다.
우리는 사죄를 얻게 하는 하나의 세례를 고백합니다.
우리는 죽은 자들의 부활과 내세의 생명을 대망합니다. 아멘.
Πιστεύομεν εἰς ἕνα Θεὸν Πατέρα παντοκράτορα |
We believe in one God, the Father almighty, maker of heaven and earth, of all things visible and invisible; And in one Lord, Jesus Christ, the only begotten Son of God, begotten from the Father before all ages, light from light, true God from true God, begotten not made, of one substance with the Father, through Whom all things came into existence, Who because of us men and because of our salvation came down from the heavens, and was incarnate from the Holy Spirit and the Virgin Mary and became man, and was crucified for us under Pontius Pilate, and suffered and was buried, and rose again on the third day according to the Scriptures and ascended to heaven, and sits on the right hand of the Father, and will come again with glory to judge living and dead, of Whose kingdom there will be no end; And in the Holy Spirit, the Lord and life-giver, Who proceeds from the Father, Who with the Father and the Son is together worshipped and together glorified, Who spoke through the prophets; in one holy Catholic and apostolic Church. We confess one baptism to the remission of sins; we look forward to the resurrection of the dead and the life of the world to come. Amen |
Credimus in unum Deum, |
325년 이후 381년에 콘스탄티노플 공의회에서 모인 주교들도 헬라교회에 속한 사람들이었다. 이것은 이곳에만 제한된 것이 아니고, 니케아 신조는 가장 많이 받아들여지는 고백이었다. 왜냐하면 동.서방 교회, 천주교, 개신교도 인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니케아 신경은 가장 보편적인 신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첫째, 삼위일체적인 하나님으로 보게 하고 있다.
둘째, 역사적인 고백이다.
셋째, 그리스도 중심적이다.
아리우스(Arius)의 주장:
첫째, 하나님이 나누어질 수 없고, 변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래서 하나님의 본질은 다른 사람이 나누지 못한다는 것이다. 곧 성자는 본질적으로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 피조물이다. 성자는 인간으로 창조물(creature)라는 것이다.
둘째, 성자는 피조물로서 창조 된 것이고, 영원 전부터 계시지 않고, 언제든지 계시지 않는다. 곧 어느 시점에서 시작했다는 것이다.
셋째, 성자는 하나님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 면에서 제한적이다. 하나님만큼 알 수 없다.
넷째, 성자는 변할 수 있고, 범 죄 할 수 있다. 사실 그가 변했고, 죄를 범하지 않았지만, 죄를 범할 가능성은 있다는 것이다.
니케아 신조의 반박:
첫째,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정하는 자들에게 저주를 한다.
둘째, “아버지의 본질로부터 나셨고”라는 구절은 아리안주의에 대한 반박으로서 ‘본질’이라는 단어가 첨가된 것이다. “God from God, Light from Light, True God from True God”은 원천의 동등성을 강조한 것이다. 곧 신앙고백 속에 긍정적 부분에 있어서 강조한 부분이 보인다. “ek tys ousias” “그 본질로부터”
첫째, “pisteuomen”(1인칭 복수) “우리가 믿습니다.”라고 표현한다. 이것은 당시 주교들이 함께 모였고 이것을 믿는 자들이며 이것을 믿지 않는 자들은 우리가 아님을 분명히 한 것이다. 교회가 믿는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둘째,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의 구원사적 성격이 있다. 객관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 고난을 단순히 고백치 않고 우리의 구원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고백한 것이다. 이것은 중요하다. 탄생, 고난, 부활이 모두 우리의 구원을 위한 것이다.
셋째, 성령님에 대해 강조가 적다. 왜냐하면 성자에 대해서 논쟁을 많이 하고 있는 상태였기 때문이다. 이것은 니케아 신경의 약점이라고도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