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13장 영적 어둠의 시대
열왕기상 13장 영적 어둠의 시대
왕상 13:33
여로보암은 벧엘에서 초막절을 맞아 솔로몬이 성전을 봉헌한 것처럼 산당을 봉헌하려 합니다. 여로보암은 왕이면서 동시에 제사장의 역할을 합니다. 이웃 이방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관습입니다.
유다로부터 온 이름 없는 한 선지자가 봉헌식에 참석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경고합니다. 그는 후에 다윗의 자손 가운데 “(1_____)”라 불리는 왕이 태어나 바로 이 제단 위에서 벧엘의 제사장을 제물로 드리게 될 것이라고 예언합니다(2절, 왕하 23:15-20에서 성취). 예언이 진실이라는 징표로 제단이 갈라지고 재가 쏟아집니다(3절). 여로보암 왕이 “그를 잡으라”고 손을 펴 명령할 때 그의 손이 말라 굳어 버립니다. 선지자가 기도하자 다시 낫습니다.
솔로몬이 초막절에 성전을 봉헌했을 때에는 영광의 구름이 임했지만, 여로보암이 벧엘의 제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