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47장 바빌론의 교만과 멸망

사 47:10

 

이사야 46장까지는 시온, 곧 예루살렘(남 유다)의 구원을 예언했지만, 47장은 바빌론의 멸망을 예고합니다. “처녀 딸 (1_____)이여! 내려와서 티끌에 앉으라. 딸 갈대아여! (2____)가 없어졌으니 (3___)에 앉으라. 네가 다시는 곱고 아리땁다 일컬음을 받지 못할 것임이라.”(1절) 세상의 생사화복(生死禍福)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은 불신자를 한 동안 높은 곳에 앉게도 하지만, 땅으로 끌어내리기도 합니다. 세상의 주인은 하나님입니다. “내가 보복하되”에서 1인칭은 바로 하나님입니다. 선지자 이사야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대언합니다. 그렇지만 동시에 이사야 선지자는 1인칭 복수 “우리”를 사용해 하나님을 고백합니다. “(4____)의 구원자는 그의 이름이 (5____)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시니라.”(4절)

 

바빌론의 죄는 무엇일까요? 하나님이 바빌론에게 이스라엘 백성을 벌 주기 위해 치도록 허락했지만 바빌론은 이스라엘에게 아무런 긍휼도 베풀지 않았습니다. 첫 번째 죄는 긍휼이 없음입니다. “전에 내가 내 백성에게 노하여 내 (6____)을 욕되게 하여 그들을 네 손에 넘겨주었거늘, 네가 그들을 (7____)히 여기지 아니하고 (8____)이에게 네 (9____)를 심히 무겁게 메우며”(6절). 두 번째 죄는 교만입니다. “그러므로 (10____)하고 (11____)히 지내며 마음에 이르기를 (12___)뿐이라. 나 외에 다른 (13___)가 없도다.”(8절) 바빌론은 하나님의 도구일 뿐인데도 스스로 교만해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세상에서 가장 높은 존재라고 착각했습니다. 바빌론 스스로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 있다고 착각 했습니다. 교만은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죄입니다.

 

답: 1. 바벨론, 2. 보좌, 3. 땅, 4. 우리, 5. 만군, 6. 기업, 7. 긍휼, 8. 늙은, 9. 멍에, 10. 사치, 11. 평안, 12. 나, 13.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