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4장 엘리바스의 첫 번째 말(1)
욥 4:1
욥의 친구 엘리바스가 먼저 일어나 욥에게 친구로서 권면(4-5장)합니다. 엘리바스는 욥의 고통이 까닭 없이 생긴 것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분명히 욥이 잘못을 저질렀기 때문에 고통이 온 것이라고 말합니다. “생각하여 보라! (1___) 없이 망한 자가 누구인가? 정직한 자의 끊어짐이 어디 있는가? 내가 보건대 악을 밭 갈고 독을 뿌리는 자는 (2_____) 거두나니, 다 하나님의 입 기운데 멸망하고 그의 콧김에 사라지느니라.”(7-9절) 인과응보(因果應報) 사상을 주장합니다.
엘리바스의 논리는 치밀합니다. 어떤 영으로부터 계시를 받
았음도 주장합니다. “어떤 (3____)이 내게 가만히 이르고……(4___)이 내 앞으로 지나매……한 목소리를 들으니”(12-16절) 그런데 이 영은 좀 이상합니다. 너무나 두렵고 떨려 털이 주뼛했다고 합니다. 이것은 사탄의 영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빌려 사탄이 말하는 것입니다.
엘리바스가 그 영으로부터 들은 말은 “사람이 어찌 (5_____)보다 의롭겠느냐? 사람이 어찌 그 창조하신 이보다 깨끗하겠느냐?”(17절)는 것입니다. 지극히 옳은 말 같습니다. 하지만, 이 논리는 욥에게 전혀 적절하지 않습니다. 이런 친구의 권면은 욥을 더 괴롭게 합니다. 불쌍한 욥!
답: 1. 죄, 2. 그대로, 3. 말씀, 4. 영, 5.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