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19장 빌닷의 두 번째 말에 대한 욥의 대답

욥 19:25

 

 

욥이 빌닷의 공격에 대답합니다. 욥은 친구들의 위로를 “학대”(3절)라고 표현합니다. 빌닷이 표현한 악인에게 임하는 그 모든 것들이 자신에게 실제로 일어나고 있음을 솔직히 인정합니다. “내가 (1____)을 당한다고 부르짖으나 응답이 없고 (2____)을 간구하였으나 정의가 없구나.”(7절) “사면으로 나를 (3___)으시니 나는 죽었구나. 내 희망을 나무 뽑듯 뽑으시고 나를 향하여 (4____)하시고 원수 같이 보시는구나.”(10-11절) 욥의 친구, 친척, 심지어 아내와 자식들까지도 욥을 조롱합니다. 욥은 그 많은 부, 자녀, 아내, 친구와 친척을 모두 잃었습니다. 더군다나 병까지 걸려 인생의 가장 비참한 처지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욥에게는 한 가지 희망이 있습니다. 그 희망은 자신 속에 있지 않고 자기 바깥에 있음을 압니다. 인간 안에는 아무런 희망이 없지만, 살아 계신 창조주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도움과 희망을 기대합니다.

“내가 알기에는 나의 (5_____)가 살아 계시니, 마침내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 내 가죽이 벗김을 당한 뒤에도 내가 (6____)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25-26절) 죽음의 고난 속에서 욥은 메시아를 소망합니다. 헨델은 ‘메시아’라는 교향곡을 지었는데 그 중에 욥기 19장 25절을 가지고 노래를 만들었습니다. 그것이 찬송가에 있습니다. 170장입니다. “내 주는 살아 계셔……”(I know that my Redeemer liveth)

 

답: 1. 폭행, 2. 도움, 3. 헐, 4. 진노, 5. 대속자, 6. 육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