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8장 잡히고 심문 받는 예수님
주요 구절: 요 18:36
예수님의 고난이 겟세마네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예수님은 스스로 체포됩니다. 군대와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이 보낸 아랫사람들은 등과 횃불과 (1____)를 가지고 오지만(3절), 예수님은 “내가 (2___)니라”(8절)라고 하며 스스로 잡힙니다. 베드로가 칼을 빼 대제사장의 종을 쳐 오른편 귀를 베어버립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베드로를 꾸짖습니다. 예수님의 구속사역을 망치는 경거망동(輕擧妄動)입니다. 베드로는 자기 열정만 있지,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하며 배신합니다(15-18, 25-27절). 불필요한 열정과 헛된 자부심은 온유로 무장한 겸손과 믿음의 행동과 다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고난에 아무런 기여도 하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구속사역을 홀로 감당합니다.
요한은 안나스(Annas)와 가야바(Caiaphas)의 예수님에 대한 간단한 심문을 기록합니다. 요한은 기록을 생략했지만, 산헤드린의 재판을 통해 사형선고가 내려진 예수님은 아침 일찍 빌라도 앞에 보내집니다. 고소자인 유대 지도자들은 평소와 달리 관정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날 유월절이 시작되는데 이방인을 만나면 불결하기 때문입니다(28절). 그래서 빌라도가 직접 밖으로 나와 그들과 얘기합니다(29절). 빌라도가 예수에 관한 건을 유대인에게 떠넘기려하지만 실패합니다. 빌라도가 예수님을 심문하지만 죄를 찾을 수 없습니다(38절). 예수님이 말합니다. “내 (3____)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36절) 예수님의 나라가 세상 속에(in) 없다는 말이 아니라, 그 기원이 세상으로부터(out of)가 아니라, 하늘이라는 의미입니다. 빌라도는 이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다시 묻습니다. “그러면 네가 (4___)이 아니냐?”(37절) 예수님이 대답합니다. “네 말과 같이 내가 (5___)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태어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6____)에 대하여 증언하려 함이로라.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7____)을 듣느니라.”(37절) 어디 소속인가가 중요합니다. 빌라도는 예수님 소속이 아니니 말씀을 들을 귀가 없습니다.
| 생각하기 | |
| 베드로의 열정과 예수님의 온유를 비교해 보세요! | |
| 해답 | |
| 답: 1. 무기, 2. 그, 3. 나라, 4. 왕, 5. 왕, 6. 진리, 7.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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