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애가 4장 멸망 후 예루살렘의 모습과 작은 소망

애 4:10

 

예레미야애가 4장은 1-2장을 요약 반복합니다. 교회(유다)의 비참한 상황을 여러 가지 은유로 표현합니다. 빛을 잃어버린 “순금”(1절), 곧 순금에 비할 만큼 보배로운 그것이 토기장이가 만든 질항아리처럼 천박하게 되고(2절), 잔인한 광야의 “타조”처럼 변하고(3절), 젖먹이가 목이 마르지만 먹을 것 줄 사람이 없는 상황으로 묘사합니다(4절). “이제는 딸 내 백성의 (1___)가 (2____)의 죄악보다 무겁도다.”(6절) 여호와께서 예루살렘과 그 터를 불로 사른 것은 “(3_____)들의 죄들과 (4_____)들의 죄악들 때문”(13절)입니다. “그들이 성읍 안에서 (5____)들의 (6___)를 흘렸”(13절)기 때문입니다.

 

종교 지도자들의 죄는 교회의 전체 문제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영적 지도자가 배교할 때 백성도 그 길을 따릅니다. 지도자와 백성은 서로 영적 영향을 주고받습니다. 오늘 교회도 예루살렘의 모습을 보면서 기억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신앙고백에 대한 무관심과 진리를 전하지 않는 설교, 또 하나님의 임재와 심판에 대한 무감각은 심각한 교회의 문제입니다. 개인적 약함을 넘어 교회의 죄를 바라보며 가슴 아파해야 할 것입니다.

 

멸망하는 예루살렘에 회복의 소망도 있습니다. “(7___) 시온아! 네 죄악의 형벌이 (8___)하였으니, 주께서 (9____)는 너로 사로잡혀 가지 아니하게 하시리로다.”(22절) 죄 용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가능합니다. 후에 새 언약의 시대에 이 약속이 성취됩니다.

 

답: 1. 죄, 2. 소돔, 3. 선지자, 4. 제사장, 5. 의인, 6. 피, 7. 딸, 8. 다, 9.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