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2장 언약백성의 악과 하나님의 징계
렘 2:19
예레미야 2장 1절부터 3장 5절까지는 하나님과 이스라엘을 결혼관계로 묘사합니다. 하나님과 결혼한 신부(2-3절)인 이스라엘이 간음을 저질렀다고 고발합니다. 이런 분위기는 6장 마지막까지 계속됩니다. 예레미야 2-6장까지 나오는 다섯 개의 메시지는 요시야 왕이 다스리던 시대(3:6)에 해당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신랑인 하나님과의 언약을 어기고 신의를 저버렸기 때문에 징계가 있을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이스라엘은 신뢰를 버렸고(2:1-3:5), 회개해야 하며(3:6-4:4), 그렇지 않으면 재앙을 맞을 것이며(4:5-31), 회개하지 않는 유다는 결국 벌을 받게 될 것이며(5장), 버림받을 것(6장)임을 선포합니다.
이스라엘 지도자의 죄가 심각합니다. “(1_____)들은 여호와께서 어디 계시냐, 말하지 아니하였으며, (2____)을 다루는 자들은 나를 알지 못하며, (3____)들도 나에게 반역하며, (4_____)들은 바알의 이름으로 예언하고 무익한 것들을 따랐느니라.”(8절) 하나님은 언약백성이 언약을 깨뜨리고 간음하여 우상을 섬기는 것이 “어찌 됨이냐?”(18, 21, 29절)라고 안타까워하며 묻습니다. 여전히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사랑합니다. 회개하기만 하면 용서할 태도입니다.
이스라엘은 구제불능입니다. 스스로 자신의 잘못과 죄를 보지 못합니다. “그러나 너는 말하기를, 나는 (5____)하니, 그의 (6____)가 참으로 내게서 떠났다, 하거니와, 보라! 네 말이 나는 (7___)를 범하지 아니하였다, 하였으므로 내가 너를 심판하리라.”(35절) 하나님이 징계해도 받아들이지 않고(30절) 죄를 깨닫지 못합니다. 그들은 “하나님 여호와를 버림과……경외함이 없는 것이 (8___)이요 (9____)인 줄”(19절)을 모릅니다. 안타깝습니다. 죄인의 특징은 자신의 죄와 비참을 깨닫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답: 1. 제사장, 2. 율법, 3. 관리, 4. 선지자, 5. 무죄, 6. 진노, 7. 죄, 8. 악, 9. 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