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 21장 다윗의 인구조사 죄와 하나님의 용서

대상 21:1 (삼하 24:1-25)

모든 일이 형통한 어느 날 다윗에게 사탄의 시험이 들이닥칩니다. “(1____)이 일어나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다윗을 (2____)하여 이스라엘을 계수하게 하니라.”(1절) 아담의 원죄를 타고난 인간 다윗은 사탄의 유혹에 넘어갑니다. 인구 조사가 왜 죄가 되는지 잘 알 수 없지만, 사탄의 부추김으로 군사적 힘을 자랑하는 교만 때문으로 보입니다. 또 인구조사를 하려면 생명의 속전을 드려야 하는데(출 30:12) 그렇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더구나 요압이 “어찌하여 이 일을 (3____)하시나이까? 어찌하여 이스라엘이 (4____)하게 하시나이까?”(3절)라며 다윗을 권고하지만 듣지 않았던 점도 그것을 뒷받침합니다. 다윗의 인구조사 명령과 시행이 죄라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하나님이 진노한 것에서 분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 일을 (5___)하게 여기사 이스라엘을 치시매”(7절) 다윗은 곧 바로 회개합니다. “……내가 이 일을 행함으로 (6___) 죄를 범하였나이다. 이제 간구하옵나니, 종의 죄를 (7____)하여 주옵소서. 내가 심히 (8____)하게 행하였나이다.”(8절)

 

하나님은 갓 선지자를 통해 다윗이 죄를 용서받을 방법을 알려줍니다. 오르난의 타작마당에서 행한 제사로 인해 벌이 중단됩니다. 다윗은 (9___)제와 (10____)제사를 드립니다(26절). 하나님은 하늘에서 번제단 위에 (11___)을 내려 제사를 받았음을 보여줍니다(26절). 오르난은 이방 백성입니다. 가나안 백성인 여부스 족속이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에 함께 살고 있습니다. 다윗은 그의 터를 사서 타작마당에 제단을 쌓고 제사를 드립니다. 바로 이 장소에 이스라엘이 번제를 드릴 수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세워집니다.

역대상 21:28-22:1절은 사무엘하 24장에는 나타나지 않는 내용인데, 역대상 22장의 성전 건축 준비와 관련해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답: 1. 사탄, 2. 충동, 3. 명령, 4. 범죄, 5. 악, 6. 큰, 7. 용서, 8. 미련, 9. 번, 10. 화목, 11.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