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2장 교회 세움
주요 구절: 엡 2:20
그러면 교회의 머리로 비유되는 예수 그리스도는 무슨 일을 하셨을까요? 바울은 2장에서 예수님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던 에베소의 이방인을 은혜로(행위로 아님) 구원해 유대 그리스도인과 한 몸이 되도록 교회로 불렀음을 전합니다. 에베소교회 성도들은 과거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1____)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2____)의 자녀”(3절)였음을 기억하게 합니다. 긍휼이 풍성한 하나님이 그들을 사랑해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고’(1절), ‘함께 일으키고’(6절), ‘함께 하늘에 앉혔’(6절)습니다. 2장 1-7절이 한 문장인데 ‘함께~’라는 단어가 번역하면서 여기저기 흩어져 있지만 원문에는 한 군데(5-6절) 모여 있습니다.
이 구원은 행위로 된 것이 아니고 믿음으로 된 것이니 자랑할 수 없습니다(9절). 믿음조차도 인간에게서 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8절). 하나님이 이렇게 큰 은혜를 베푼 이유는 이것입니다.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배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3____)하게 하려 하심이니라.”(10절)
바울은 11-22절에서 에베소교회 성도들이 본래 이방인으로 언약백성이 누릴 수 있는 복에서 제외되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그리스도 안에서 가까워지고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4____)”(19절)이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래서 영광스런 교회로 세워져 갑니다.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5___)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돌이 되셨느니라. 그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6____)하여 주 안에서 (7____)이 되어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8____)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20-2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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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신분에서 언약의 자녀가 된 것이 얼마나 영광스럽나요? | |
해답 | |
답: 1. 마음, 2. 진노, 3. 행, 4. 권속, 5. 터, 6. 연결, 7. 성전, 8. 처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