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 6:13-8:4 다시 서로를 사랑함(3)
아 7:12
아가 6:13-7:9에는 신랑이 신부의 아름다움에 대해 다시 최고의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이미 4:1-7에서도 묘사된 적이 있지만, 여기에는 더 상세하게 묘사합니다. 신랑이 신부의 아름다움으로 인하여 얼마나 기뻐하는지를 말해주는 구절을 봅시다. “(1____)아! 네가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어찌 그리 (2____)한지 (3____)게 하는구나.”(6절) “어찌 그리 화창한지 즐겁게 하는구나”라는 말은 ‘남자가 여자에게서 바라는 것 가운데 정말 환상적 기쁨’을 의미합니다. “네 (4____)은 좋은 포도주 같을 것이니라.”(9절) 감미로운 남녀 간의 입맞춤을 생각나게 합니다.
7:10~8:4까지는 신부의 신랑에 대한 사랑 고백입니다. “나는 내 (5____)하는 자에게 속하였도다. 그가 나를 (6____)하는구나.”(7:10) 교회가 신랑 된 예수 그리스도에게 속해 있다는 사실만큼 복되고 기쁜 일은 없습니다. 신부가 신랑을 사랑하지만 아직 그 사랑을 공개적으로 나눌 수 없으니 차라리 “내 어머니의 젖을 먹은 (7_____)”(8:1)였더라면, 하는 마음을 표현합니다. 고대 근동에서는 남녀가 길거리에서 공개적으로 입맞춤을 하지 못하지만, 가족 안에서의 남매에게는 허락되었기 때문입니다.
답: 1. 사랑, 2. 화창, 3. 즐겁, 4. 입, 5. 사랑, 6. 사모, 7. 오라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