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7장 에발 산의 저주

신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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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27-30장까지는 모세의 세 번째 설교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행할 것에 대해 명령합니다. 물론 자신은 들어가지 못한다는 것을 알겠지요.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에발 산 위에 큰 돌들을 세워 (1____)를 바르고(4절) 그 위에 모든 율법의 말씀을 기록해 백성이 읽고 배워 순종해야 합니다. 그러면 백성은 읽기 위해 글자를 배워야 할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문맹률이 낮지 않을까, 싶습니다.

동시에 그들은 에발 산 위에 하나님을 위하여 돌단을 쌓아 제단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 제단에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며 하나님과 교제하는 즐거운 시간을 갖습니다.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이 언약을 확인하며 사귐을 갖는 아름다운 시간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요단 강을 건너면 (2_____) 산에 시므온ㆍ레위ㆍ유다ㆍ잇사갈ㆍ요셉ㆍ베냐민 지파가 서야 합니다(12-13절). 므낫세와 에브라임은 요셉이 낳은 아들인데 여기선 통합되어 있고 대신 레위가 포함됩니다. 이 여섯은 모두 야곱이 레아와 라헬을 통해 낳은 자식들입니다. 그리고 (3____) 산에는 르우벤ㆍ갓ㆍ아셀ㆍ스불론ㆍ단ㆍ납달리 지파가 서야 합니다(12-13절). 이들은 모두 르우벤과 스불론을 제외하고는 모두 여종들(빌하ㆍ실바)이 낳은 후손들입니다. 중간에 서 있는 레위인(14절)은 제사장들입니다. 이들이 큰 소리로 언약을 읽습니다. 모든 백성이 “아멘”하고 응답합니다. 15-26절까지의 12가지 저주에 대해 백성은 ‘아멘’ 해야 합니다. 이 의식은 여호수아 8장 30-35절에서 실재 이루어집니다. 여리고와 아이 성을 점령한 후에 여호수아가 신명기의 명령대로 순종합니다. 하나님의 언약의 약속과 요구가 분명하게 나타납니다.

 

답: 1. 석회, 2. 그리심, 3. 에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