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4편 어려움 속에서 부르는 저녁의 노래

시 4:8

이미지: 문구: 'Mirificauit Dominus Sanctum fuum fabe Honoratur Deus per crebra miracula, 45. qua per BERNARDVM fecit-.'

이 시는 다윗의 시로서 “인도자를 따라 현악에 맞춘 노래”입니다. 전통적으로 레위인이 성전예배에서 부른 것으로 봅니다. 이 시를 ‘저녁의 노래’라 합니다. “내가 (1____)히 눕고 (2___)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하게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8절)

 

왕궁 내(內)의 누군가 다윗을 괴롭히는 상황에서 지은 시입니다. “……나의 영광을 바꾸어 (3___)되게 하며 (4___)된 일을 좋아하고 (5____)을 구하려는가?(셀라)”(2절) 그는 다윗을 힘들게 한 것이지만, 사실은 하나님에게 죄를 짓는 것입니다. “너희는 떨며 (6____)하지 말지어다. 자리에 누워 심중에 말하고 (7____)할지어다(셀라).”(4절)

 

왕궁에서는 다윗 편도 아니고 그 반대편도 아닌 중립적 위치를 취하며 “……우리에게 (8___)을 보일 자 누구뇨……”(6절)라고 말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다윗은 그들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하나님께 이렇게 호소하며 기도합니다. “여호와여! 주의 얼굴을 (9___)어 우리에게 (10____)소서.”(6절) 이 말씀은 민수기 6장 25절의 아론의 축복을 연상케 합니다.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하나님 앞에서 분명한 입장을 취하라는 뜻입니다.

 

마지막으로 시인은 결국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경건한 자를 (11___)하신 줄 너희가 알지어다. 내가 그를 (12___)를 때에 여호와께서 들으시리로다.”(3절)라고 고백하며 자신의 믿음을 선포합니다. 여기서 “경건한 자”란 시편에 26번 등장하는 단어(히: 하시드)인데 하나님에 대해 ‘은혜로우시다’(시 145:17)로 번역되고, 사람에게는 ‘성도’로 번역되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은혜를 베풀어 택한 백성(성도)을 의미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택함이 너무나 든든하여 이렇게 고백합니다. “주께서 내 (13____)에 두신 (14____)은 그들의 곡식과 새 포도주가 (15____)할 때보다 더하니이다.”(7절)

 

답: 1. 평안, 2. 자, 3. 욕, 4. 헛, 5. 거짓, 6. 범죄, 7. 잠잠, 8. 선, 9. 들, 10. 비추, 11. 택, 12. 부, 13. 마음, 14. 기쁨, 15. 풍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