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3편 절망 가운데 부르짖는 탄원
시 13:1
시편 13장은 더 이상 인내할 수 없을 정도의 절망가운데서 기도하는 탄원시입니다. 오늘도 성도가 경험하는 절망을 대표합니다. 시인은 죽음에 이르는 질병(3절)으로 고통으로 신음합니다. 시인은 육체적 질병이 영혼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나의 영혼이 (1____)하고 종일토록 마음에 (2____)”(2절)하고 있다고 표현합니다. 이 상황은 마치 하나님이 성도를 “영원히 잊으시”(1절)고 “얼굴을 ”(1절) 숨기시는 것 같습니다. 더 고통스러운 것은 악인이 공격하며 자만하며 자랑하며 기뻐하는 것입니다. “두렵건대 나의 (3____)가 이르기를 내가 그를 이겼다 할까 하오며, 내가 흔들릴 때에 나의 (4____)들이 기뻐할까, 하나이다.”(4절) “내가 흔들릴 때”는 죽을 지경에 이른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시인은 절망하지 않고 소망을 갖습니다. “나는 오직 주의 (5____)을 (6____)하였사오니, 나의 (7____)은 주의 (8____)을 기뻐하리이다.”(5절) 우리의 소망은 하나님의 사랑에 근거한 말할 수 없는 큰 구원의 은혜뿐입니다. 우리 안에는 아무런 소망이 없습니다. 오직 하늘로부터 오는 사랑과 구원만이 우리의 유일한 소망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베푼 ‘은덕’(恩德), 곧 ‘선’(goodness)을 의지할(믿을) 때 찬송할 마음이 납니다. “내가 여호와를 (9____)하리니, 이는 주께서 내게 (10____)을 베푸심이로다.”(6절)
답: 1. 번민, 2. 근심, 3. 원수, 4. 대적, 5. 사랑, 6. 의지, 7. 마음, 8. 구원, 9. 찬송, 10. 은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