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편 인간의 모든 일은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 있음

시 1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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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27편은 72편과 함께 솔로몬이 지은 시로 분류됩니다. ‘인생의 헛됨’에 대한 선포가 세 번 반복되는 것은 솔로몬의 ‘전도서’를 생각케 합니다. 전도서는 세 번이나 ‘인생의 헛됨’을 묘사(전 12:8)했는데, 비슷합니다. 128편과 함께 인간의 구체적 순례자의 삶을 노래합니다. 시의 핵심 주제는 여호와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여호와께서 (1___)을 세우지 아니하시면……(2___)을 지키지 아니하시면……(3____)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1-2절)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4____)이로다……”(3-5절) “기업”은 유산이고, “상급”은 선물 혹은 월급으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헛된 수고의 떡을 먹지 말고, “생명의 떡”(요 6:35)인 예수님을 먹어야 합니다. 그리고 자녀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선물을 거절하는 자는 어리석은 자입니다. 일의 노예가 되어버린 현대인과 저 출산의 트렌드를 살아가는 현대 그리스도인이 배워야 할 것입니다.

자녀를 “장사의 수중의 (5____)”(4절)에 비유한 것은 의미심장합니다. 자녀는 하나님 나라의 군사로 쓰임 받아야 합니다. 부모는 자녀를 말씀으로 잘 갈고 닦아야 합니다. 병사가 자신의 화살촉을 잘 갈고 닦는 것처럼 말입니다.

 

답: 1. 집, 2. 성, 3. 수고, 4. 상급, 5. 화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