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21장 베냐민 지파의 명맥을 유지시키다

삿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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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군은 절대로 베냐민 사람에게 딸을 주지 않겠다고 (1____)합니다(1절). 이방인처럼 여기겠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그 맹세가 올무가 될 줄 몰랐습니다. 한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고 맹세를 한 것입니다.

온 이스라엘은 벧엘에 모여 하나님 앞에 앉아서 큰 (2____)로 울었습니다(2절). 1차 전쟁에서 베냐민에게 패한 후 울고(20:23, 26) 또 웁니다. 성격이 다른 울음입니다. 한 지파가 완전히 사라지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까지 될 줄은 아무도 생각지 못한 것입니다. 베냐민 지파의 여자와 아이들 모두 죽었습니다. 림몬 바위에 숨은 600명은 결혼을 할 수 없습니다. 다른 이방 여자와 결혼한다면 문제는 더 심각해집니다. 한 지파가 완전히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인간적인 묘안을 찾아냅니다. 마침 이 전쟁에 가담하지 않은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벌로 그들(결혼한 자와 자녀들)을 죽이고 결혼하지 않은 여자 (3____)명을 아내로 줍니다(12절). 그래도 200명의 아내가 모자랍니다. 그에 대한 대안으로 실로에 매년 여호와의 명절에 여자들이 와 춤을 추는 데 그 가운데 택하여 아내로 만들면 눈 감아 주겠다고 결정합니다. 참 어처구니없는 결정입니다. 사사 시대는 그렇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해도 통했습니다. 가나안 백성의 삶과 크게 차이가 없이 세속적으로 살았습니다. 영적인 수준이 그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사사기의 마지막 구절은 이 모든 영적 상황을 표현하는 데 가장 적합해 보입니다.

“그 때에 (4______)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5____)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25절)

 

답: 1. 맹세, 2. 소리, 3. 사백, 4. 이스라엘, 5. 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