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4장 이스보셋의 죽음
삼하 4:8
아브넬의 사망 소식을 들은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은 “손의 (1___)이 풀렸”(1절)습니다. 이스보셋을 보위하던 두 명의 군지휘관이 남아 있습니다. 그들은 형제로 바아나와 레갑입니다. 두 형제 장군은 아브넬의 죽음으로 전세가 불리해 진 것을 깨닫고 다윗에게 항복하려 합니다. 그러기 전에 그들은 자신들이 모시던 왕 이스보셋을 죽이고 밤새도록 아라바 길을 걸어 헤브론에 있는 (2____)에게 투항합니다(8절). “왕의 생명을 해하려 하던 (3____)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의 (4____)가 여기 있나이다. 여호와께서 오늘 우리 주 되신 왕의 원수를 사울과 그의 자손에게 갚으셨나이다.”(8절) 하나님의 이름으로 멋진 미사여구를 곁들여 다윗에게 말하는 두 장군의 마음에 충성스런 믿음이 있는 것일까요? 다윗은 자기 상관을 살해하고 배신하는 신하들의 도움으로 왕권이 튼튼하게 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다윗은 “내 생명을 여러 (5____) 가운데서 건지신 (6_____)께서 살아”(9절) 계심을 믿습니다. 권위자를 죽이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두 장군은 자기들이 모시던 왕 이스보셋을 죽여 다윗의 칭찬을 받기 원했지만, 다윗은 그들의 행동을 심판합니다. 다윗은 그들을 죽입니다(12절). 세상에서는 칼과 힘으로 권력을 잡고 상을 주고받을지 모르지만, 칼로 권력을 쥔 나라는 반드시 칼로 망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힘에 의해 나라가 세워지기를 바랍니다. 다윗은 그 어떤 인간적 힘도 의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칼과 창과 사람의 지략에 있지 않고 하나님의 뜻에 있다는 것을 다윗은 잘 알고 있습니다.
4절에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의 상황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이유는 이스보셋이 죽은 후 이어갈 왕이 없음을 설명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답: 1. 맥, 2. 다윗, 3. 원수, 4. 머리, 5. 환난, 6. 여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