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24장 다윗의 인구조사와 회개

삼하 24:10 (대상 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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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인구조사와 징벌은 난해한 이야기입니다. “여호와께서 다시 이스라엘을 향하여 진노하사 그들을 치시려고 다윗을 (1____)시키사, 가서 이스라엘과 유다의 인구를 조사하라, 하신지라.”(1절) 이 말씀에 의하면 하나님이 다윗을 충동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역대상 21장 1절에 보면 “(2____)이 일어나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다윗을 (3____)하여 이스라엘을 계수하게 하니라.”라고 기록합니다. 욥기에 나오는 것처럼, 하나님이 사탄에게 다윗을 시험하도록 허락하신 것과 같은 원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윗은 명예심으로 자신의 나라가 얼마나 대단한지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9개월 20일 동안 조사한 결과 전쟁에 나갈만한 자가 이스라엘이 80만이고 유다는 (4____) 만입니다(9절). 갓 선지자가 다윗의 죄를 지적합니다. 다윗은 바로 자신의 잘못을 고백합니다. “다윗이 백성을 조사한 후에, 그의 마음에 (5____)하고 다윗이 여호와께 아뢰되, 내가 이 일을 행함으로 큰 (6___)를 범하였나이다. 여호와여, 이제 간구하옵나니, 종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내가 심히 (7____)하게 행하였나이다.”(10절) 하나님이 벌을 내립니다. 전염병으로 백성 7만 명이 죽습니다. 백성이 고통당하는 것을 보고 다시 기도합니다. “……나는 범죄하였고 악을 행하였거니와 이 양 (8____)는 무엇을 행하였나이까? 청하건대 주의 손으로 (9___)와 내 아버지의 (10___)을 치소서.”(17절) 이 기도는 다윗의 후손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윗은 아라우나 타작마당을 사서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립니다. 그제야 재앙이 그칩니다. 나중에 이 타작마당에서의 제사는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왜냐하면 솔로몬은 바로 이 타작마당 위에 성전을 세우기 때문입니다. 다윗의 고백을 보십시오. “다윗이 이르되, 이는 여호와 하나님의 성전이요, 이는 이스라엘의 번제단이라, 하였더라.”(대상 21:30)

 

답: 1. 격동, 2. 사탄, 3. 충동, 4. 오십, 5. 자책, 6. 죄, 7. 미련, 8. 무리, 9. 나, 10.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