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6장 언약궤가 돌아오다

삼상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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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궤가 (1____) 달이나 블레셋 지역에 있습니다. 블레셋의 지도자들이 자신의 제사장들과 복술자들을 불러 조언을 구합니다. 그들은 ‘속건제’를 드려 언약궤를 이스라엘로 돌려보낼 것을 건의합니다. 언약궤를 가져가 이스라엘의 신 여호와의 영광을 훼손한 대가를 치른다는 의미입니다. 그들은 금 독종 다섯과 금 쥐 다섯 마리(4, 8, 11절)를 함께 보냅니다. 쥐가 독종을 옮긴 것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다섯’은 재앙을 당한 블레셋의 다섯 성을 의미합니다(18절).

뿐만 아니라, 그들은 재앙이 정말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인지 확인하고자 합니다. 그들은 멍에를 메어 보지 않고 젖 떼지 않은 새끼를 둔 두 암소에게 새 수레를 매어 언약궤를 싣고 (2______)로 보냅니다(9절). 만약 소들이 이스라엘 땅으로 순순히 올라가면 하나님의 재앙이었음을 인정하겠다는 것입니다. 암소는 새끼를 두고 절대로 떠나지 않는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언약궤를 끌고 있는 암소들은 새끼에게 가지 않고 울면서 곧 바로 벧세메스로 갑니다.

벳세메스에 사는 레위인이 번제와 다른 제사를 드린 후에야 블레셋의 다섯 관리들이 돌아갑니다(14-16절). 그들은 마침내 하나님이 내리신 재앙임을 확신하게 됩니다. 그들은 그 시험을 통해 하나님을 믿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은 단지 이스라엘의 신이 두렵고 무서울 뿐입니다. 그들은 이집트 사람들이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10가지 재앙을 당한 것을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지 않습니다.

일부 벳세메스 사람들은 언약궤를 보고 기뻐했지만(14절), 다른 사람은 율법을 어기고 “여호와의 (3___)를 들여다” 본 것 때문에 재앙이 닥쳤습니다. 70명의 사람이 죽었습니다. 그들은 기럇여아림에 전령을 보내 궤를 가져 갈 것을 부탁합니다.

 

답: 1. 일곱, 2. 벧세메스, 3. 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