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28장 마침내 로마에 도착

주요 구절: 행 28:31

Voyages de Rêve

하나님은 그 종 바울을 죽음의 위험으로부터 구원했는데, 이는 섬에서도 이어집니다. “바울이 나무 한 묶음을 거두어 불에 넣으니 뜨거움으로 말미암아 (1____)가 나와 그 손을 물고 있는지라.”(3절) 독사에 물리지만 바울은 죽지 않습니다. 바울은 지금 죽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바울을 통해 지속되어야 합니다. 바울은 그 섬의 통치자인 보블리오(Publius)의 집에 사흘 간 머물며 그 부친의 열병과 다른 병든 사람도 고쳐 융숭한 대접을 받고, 석 달 후 그 섬을 떠나 이탈리아 본토로 들어갑니다(7-10절). 시실리아의 수라구사(Syracuse)를 거쳐 레기온(Rhegium)을 통과해 보디올(Puteoli)에 이릅니다(13절). 보디올 성에는 이미 그리스도인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바울을 청합니다. 바울은 거기서 칠 일을 머뭅니다. 로마의 그리스도인도 바울이 호송되어 온다는 소식을 듣고 압비오 광장(Forum Appii, 로마로부터 69km)과 트레이스 타베르네(Tres Tabernae, ‘세 여관’이라는 뜻, 로마로부터 53km)까지 마중을 나옵니다. 바울은 그들을 보고 반가워 하나님께 감사하고 담대한 마음을 얻습니다(15절).

마침내 바울이 로마에 들어갑니다. 군인 한 명이 바울을 감시하지만 바울의 행동은 자유롭습니다. 바울은 유대인 중 높은 사람을 청하여 복음을 전합니다. “그들이 날짜를 정하고 그가 유숙하는 집에 많이 오니 바울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2____)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3____)하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4____)에 대하여 권하더라.”(23절) 바울의 강론을 듣고 믿는 자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자들도 있습니다(24절). 유대인은 복음에 대하여 쉽게 마음 문을 열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이방인에게로 더 적극적으로 전파됩니다. “그런즉 하나님의 이 구원이 이방인에게로 보내어진 줄 알라. 그들은 그것을 들으리라, 하더라.”(28절)

 

바울은 로마에서 2년이나 자기 집에 머물며 “하나님 나라를 (5____)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6____)하게 거침없이 가르”(31절)칩니다. “담대하게”와 “거침없이” 복음을 전하는 바울의 모습은 사도행전을 대표하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울이 머문 집은 여전히 감시 받는 옥입니다. 그리고 셋집입니다. 이 셋집에서 바울은 에베소서ㆍ빌립보서ㆍ골로새서ㆍ빌레몬서를 기록한 것으로 보입니다.

 

바울은 로마에서 1차의 투옥에서 풀려난 이후 ‘디모데전서’와 ‘디도서’를 기록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 후 아마 스페인에 선교를 다녀온 뒤 다시 잡혀 2차로 옥에 있을 때 ‘디모데후서’를 기록한 것으로 봅니다.

생각하기  
바울이 마침내 로마에 도착한 의미가 무엇일까요?
   
해답  
답: 1. 독사, 2. 강론, 3. 증언, 4. 예수, 5. 전파, 6. 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