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1장 베드로의 이방인 선교보고와 안디옥 교회 설립
주요 구절: 행 11:1
베드로가 예루살렘에 돌아왔을 때 유대에 교회의 사도와 형제들이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한 것 때문에 난리가 아니었습니다. 베드로는 그 일에 대해 아주 상세하게 차례대로 설명합니다. 누가는 이 일을 반복하여 매우 자세히 설명합니다. 그렇게 한 이유는 복음이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를 넘어 이방인들, 곧 땅 끝까지 전파되는 중요한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베드로가 전한 핵심은 이것입니다. “내가 주의 말씀에 요한은 (1___)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2____)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신 것이 생각났노라. 그런 즉 하나님이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주신 것과 같은 (3____)을 그들에게도 주셨으니, 내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 하더라.”(16-17절) 여기에서 요한의 ‘물로 세례를 베푸는 것’과 예수님의 ‘성령으로 세례를 주는 것’이 비교됩니다. 이 성령님은 “선물”(17절; 2:38 “성령의 선물”)입니다. 값없이 하늘에서 아버지와 아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베드로의 보고를 들은 예루살렘의 지도자들이 이렇게 고백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4_____)에게도 생명 얻는 (5____)를 주셨도다.”(18절)
한편 복음은 정말 이방인에게까지 전해집니다. 베니게, 구브로, 안디옥까지 스데반의 핍박으로 흩어진 사람들이 피난 가 복음을 전하는데, 특히 안디옥 교회가 돋보입니다.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2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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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소식을 들은 예루살렘 교회는 바나바를 안디옥 교회에 파송합니다. 바나바는 안디옥 교회의 목회자 역할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바나바는 착하고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입니다. 그의 목회는 열매가 있어 많은 사람이 주께로 돌아옵니다.
“…큰 무리가 주께 (6___)하여지더라.”(2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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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바는 다소에 가서 사울을 초청해 공동목회를 합니다. 이 때 안디옥의 신자들이 최초로 “그리스도인”(26절, christian), 한 마디로 ‘예수쟁이’라는 별명을 얻게 됩니다. 안디옥 교회는 흉년으로 고생하는 예루살렘 교회에게 부조를 보내기 위해 바나바와 사울을 파송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인 교회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생각하기 | |
구원의 복음이 이방인에게로 전파되는 역사를 묵상하세요! | |
해답 | |
답: 1. 물, 2. 성령, 3. 선물, 4. 이방인, 5. 회개, 6.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