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3장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게 됨
주요 구절: 빌 3:20
빌립보서 3장에는 일반적으로 모든 교회에 해를 끼치는 유대주의자의 문제를 다룹니다. 유대인이라는 민족과 언약의 증표인 할례를 자랑하는 자들입니다. 이렇게 인간을 자랑하는 것은 빌립보교회가 소유한 믿음을 약화시키는 치명적 문제를 일으킵니다. 바울은 그들을 “개들”(위험한 사람들) 혹은 “행악하는 자들”(복음을 거부하는 자들), “몸을 상해하는 일”(할례를 일컫는 표현)을 하는 자들로 평가합니다(2절). 바울의 권면을 들어보십시오.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1____)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파라.”(3절)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라’는 말의 ‘봉사’(Service)는 예배(Service)의 다른 표현입니다. 육체를 자랑하는 유대인을 부끄럽게 하려고 바울은 자신이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고 율법으로서는 바리새인이며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였음을 밝힙니다. 그렇지만, 그 모든 것들을 배설물로 여긴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되기 원하기 때문입니다(7-8절). 오직 그리스도의 은혜가 바울의 됨됨이를 결정할 뿐입니다. 바울은 믿음으로 얻은 의는 끝난 것이 아니라, 앞을 향해 (2____)를 향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3___)을 위하여 달려가는 것으로 묘사합니다(12-16절).
바울은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는 사람들을 본받지 말고 자신을 본받으라고 눈물로 권합니다(17-18절). “그들의 마침은 멸망이요, 그들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4___)을 생각하는 자라.”(19절) 빌립보교회 성도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기에 하늘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릴 것을 권합니다(20-21절). 그러므로 바울은 자신의 기쁨이고 면류관인 사랑하는 빌립보교회 성도에게 부탁합니다. “주 (5___)에 서라.”(4:1). 유대주의자의 가르침에 서 있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 ‘굳세게 서라’는 의미입니다.
생각하기 | |
그리스도인이 자랑할 것은 무엇일까요? | |
해답 | |
답: 1. 자랑, 2. 푯대, 3. 상, 4. 일, 5. 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