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6장 첫 번째 설교(2): 구제, 기도, 금식, 보물, 그리고 염려
주요 구절: 마 6:1
마태복음 6장은 좀 특이한 형태의 설교가 전개됩니다. 각 문단 마지막에 “(1____)한 중에 보시는 너의 (2_____)께서 갚으시리라”(4, 6, 18절)는 구절이 반복됩니다. 1-24절의 내용은 하늘 아버지 앞에 선 성도의 ‘삶의 질’에 대한 것입니다. 먼저 하늘 아버지를 섬김에 있어서 바르지 않은 것 세 가지를 경고하고(1-4절 구제; 5-15절 기도; 16-18절 금식), 마지막으로(19-24절) 일반적 몇 가지 권고가 따릅니다. 내용의 핵심은 “사람에게 (3____)려고”(5, 16절) 행동하는 것과 ‘하나님 앞에서’(coram Deo) 살아가는 것의 차이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사는 사람의 삶은 사람에게 보이려는 사람과 다릅니다.
9-13절은 그 유명한 주님이 가르친 기도입니다. 기도의 방법과 내용에 관한 좋은 모델입니다. 꼭 이대로만 기도해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주기도문은 이름을 ‘부르는 것’(invocation)과 ‘간구’(petition)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 ‘간구’는 여섯 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세 개(하나님의 이름 + 하나님의 나라 + 하나님의 뜻)는 하나님에 대한 것이고, 둘째 부분 세 개(우리의 일용할 양식 + 우리의 죄 + 우리의 시험)는 인간에 대한 것입니다. 그러나 첫 세 개도 인간과 무관하지 않고 연결됩니다.
25-34절은 앞 내용의 결론으로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하여 지켜야 할 몇 가지 명령에 관한 것입니다. 하지만 각각은 연결되는 한 덩어리입니다. 25절의 “(4______) 내가 (5____)에게 이르노니”라고 시작 말이 그것을 설명합니다. 25절 시작과 34절 마지막이 동일하게 ‘염려하지 말라’는 것에 관한 내용입니다. 여기서 ‘염려하다’라는 말의 뜻은 ‘무엇에 바쁘다’, ‘책임을 느끼다’, ‘근심하다’, ‘걱정하다’입니다. 이 같은 단어가 성경 다른 곳에서도 사용됩니다(눅 10:41, 고후 11:28, 고전 7:32, 빌 4:6).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람은 염려하지 말고 “(6____) 그의 (7____)와 그의 (8___)를 구”(33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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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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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기도할 때 어떤 점이 부족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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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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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1. 은밀, 2. 아버지, 3. 보이, 4. 그러므로, 5. 너희, 6. 먼저, 7. 나라, 8. 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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