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1장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과 사역
주요 구절: 막 11:17
마가복음 11-13장까지의 내용은 예수님이 왕임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권위자로서 복음을 선포합니다. 동시에 예수님은 겸손하고 섬기는 종 같은 왕으로 왔음을 보여줍니다. 마가는 예수님이 나귀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할 때 백성들로부터 환영을 받는다고 표현합니다. “(1_____)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찬송하리로다.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2____)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9-10절, 시 118:25-26) 나귀는 왕정시대 이전에 왕적 권위의 상징이었습니다(삿 10:4). 나귀 새끼를 탄 것은 겸손한 왕임을 나타냅니다. 마태(마 21:2)와 달리 마가는 어미 나귀는 빼고 “나귀 새끼”(2, 5, 7절)만 언급합니다. 예수님이 “나귀 새끼”를 탔으니 스가랴 선지자의 예언이 성취됩니다(슥 9:9; 요 12:15 참고).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슥 9:9)
예루살렘 주민이 예수님을 환영하는 것은 로마로부터의 해방과 구원을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세상에서 왕 노릇하고 있는 사탄의 세력을 물리치고 구원할 것을 예루살렘 입성을 통해 시위 합니다. 예루살렘을 둘러보고 예수님은 다시 (3_____)로 돌아옵니다(11절). 친구 나사로의 집에 머물렀던 것으로 보입니다(요 12:2-3).
12-33절에는 왕으로 온 예수님이 예루살렘을 향해 심판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무화과나무”(12-14절)는 구약성경에서 이스라엘 나라로 자주 표현되었습니다(사 34:4; 욜 1:7-12; 암 4:9). 무화과나무는 잎이 무성해지면서 열매도 맺기 시작합니다. 예수님은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자 나무는 뿌리 채 말라버립니다. 예수님은 성전 된 자신을 거절하는 모든 제사 의식은 아무런 의미가 없음을 성전청결 사건으로 보여줍니다. “내 집은 (4____)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17절) 22-24절의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5____)로 되리라”(23절)는 말씀은 오용되면 안 됩니다. 자신의 탐심을 향한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대한 믿음을 말합니다(막 14:36). 공의회 장로들은 예수님의 말씀과 행동이 자신들을 공격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그를 죽일 계획을 짜기 시작합니다(18절).
생각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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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의 성전과 그리스도의 사역을 비교해 정리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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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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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1. 호산나, 2. 찬송, 3. 베다니, 4. 만민, 5. 그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