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3장 율법의 행위와 오직 믿음

주요 구절: 롬 3:21

Romans 3:23 | CHRISTian poetry ~ by deborah ann

유대인의 특권은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것’(2절)입니다. “말씀을 맡았음”은 능동태가 아니라 수동태입니다. 유대인이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선물을 받았을 뿐이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이 특권이 유대인의 죄로 인해 아무런 가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책임일까요? “그럴 수 없느니라.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1___)되시다…”(4절) 이 점에서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차별이 없습니다.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2___)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9절)

1-18절에는 의인이 없음을 이렇게 결론짓습니다. “그들의 눈앞에 (3_____)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18절) 한마디로 눈에 뵈는 것이 없습니다. 유대인이 좀 나은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못합니다. 그러면 율법의 역할은 무엇입니까?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4____)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19-20절)

 

바울은 이제 ‘인간의 죄’에 반하여 “하나님의 의”(22절)를 소개합니다.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5___)니 차별이 없느니라.”(21-22절) “하나님의 한 의”에서 “한 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그리스도 안에 하나님의 의가 나타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켰기 때문입니다.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25절) 바울은 복음의 핵심을 이렇게 요약합니다. “모든 사람이 (6___)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23-24절)

 

이 하나님의 의는 차별 없이 모든 자에게 주어집니다.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믿음의 법으로 얻는 복입니다.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7____)의 법으로니라.”(27절)

그러면 율법은 필요 없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믿음은 오히려 율법을 굳게 세웁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6-7장에서 더 자세히 다룹니다.

 

생각하기  
내가 의인 된 것은 어떻게 가능했나요?
   
해답  
답: 1. 참, 2. 죄, 3. 하나님, 4. 심판, 5. 의, 6. 죄, 7. 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