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5장 교회의 덕을 위한 그리스도인의 삶
주요 구절: 롬 15:1
교회 안에서 성도 상호간의 관계가 어떠해야 할까요? ‘믿음이 강한 자’는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않아야 합니다(1절). 이웃을 기쁘게 하고 선을 이루기 위해 덕을 세워야 합니다(2절).
그리스도인은 수직적으로 먼저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합니다(5:1-2, 11). 그리고 수평적으로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의무이자 특권입니다. 하지만,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않은 성자 하나님을 본 받아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도 자기를 (1____)게 하지 아니하셨나니 기록된 바 주를 비방하는 자들의 비방이 내게 미쳤나이다, 함과 같으니라.”(3절) 죄로 죽었던 우리를 자녀로 받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2____)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7절) 성부 하나님도 “인내와 (3____)의 하나님”(5절)이고 “소망의 하나님”(13절)입니다. 이렇게 삼위일체 하나님과의 수직적 관계가 회복되고 화평과 기쁨을 누리는 자는 수평적 관계에서 서로 받아 선을 이루고 덕을 세워야 합니다.
14-33절은 로마교회에 편지하는 목적에 관한 것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의 (4____)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을 행함으로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일을 하게 됨(16절)을 자랑(17절)합니다. 그 일을 위해 성령 하나님이 바울 가운데 일하셨는데, 말과 (5____)와 표적과 기사의 능력으로 지난 전도여행에서 이루셨음을 증언합니다(18-21절). 바울은 로마교회의 파송을 받아 “서바나”로(to Spain) 가기를 원합니다(22-25절).
바울이 이 편지를 쓰는 시점이 25-27절에 잘 나타납니다. “그러나 이제는 내가 성도를 섬기는 일로 예루살렘에 가노니, 이는 마게도냐와 아가야 사람들이 예루살렘 성도 중 가난한 자들을 위하여 기쁘게 얼마를 (6____)하였음이라.”(25-26절, 참고 고전 16:1-4). 그곳이 고린도입니다. “평강의 하나님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계실지어다. 아멘”(33절)으로 편지가 마무리 됩니다.
| 생각하기 | |
| 사랑하기 위해 삼위일체 하나님의 어떤 것을 본받을까요? | |
| 해답 | |
| 답: 1. 기쁘, 2. 영광, 3. 위로, 4. 일꾼, 5. 행위, 6. 연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