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7장 백부장의 종ㆍ과부의 아들ㆍ세례요한의 제자들ㆍ향유를 부은 여인
주요 구절: 눅 7:9
예수님은 유대인에게 호의를 베푼 백부장의 사랑하는 종을 고칩니다. 유대인은 그의 ‘선행’을 자랑하지만, 예수님은 그의 ‘믿음’을 칭찬합니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를 놀랍게 여겨 돌이키사 따르는 무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1____)은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하시더라.”(9절) 이방인 백부장의 믿음은 유대인을 부끄럽게 합니다. 또 예수님은 나인 성 문에서 만난 과부의 죽은 아들을 살려주어 슬픔을 위로해 주며 긍휼을 베푸는 대제사장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옥에 있는 세례 요한의 의심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당신의 말씀과 사역을 통해 메시아에 대한 선지자의 예언이 성취되고 있음을 변호합니다.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2____)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23절)라고 하심으로 바리새인과 율법 교사들, 곧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예비하던 세례 요한의 세례를 무시하던 자들이 실족하고 있음을 지적합니다(29-30절). 바리새인은 세례 요한을 ‘금욕주의자’라고 하면서 받아들이지 않고, 예수님과 제자들을 ‘비금욕주의자’라고 비난합니다(33-34절).
교만한 바리새인과 반대로 자신의 죄로 인해 아파하며 구원에 감사하는 한 여인이 있습니다. 그 여인은 예수님이 바리새인 시몬의 집에 계실 때 찾아와 비싼 “(3____)”(37절)를 예수님에게 붓습니다. 향기가 온 집 가득 퍼집니다. 향은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해 줍니다. 바리새인 시몬은 예수님이 죄인과 가까이 하는 것이 싫습니다. “…이 사람이 만일 선지자라면 자기를 만지는 이 여자가 누구며 어떠한 자 곧 (4____)인 줄을 알았으리라.”(39절) 여인은 자신의 죄와 비참을 압니다. 예수님은 여자의 믿음(50절,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과 회개(38절,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를 보고 그 여자의 죄가 용서되었음을 선언합니다. “이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그의 많은 (5___)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그의 (6____)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7____) 사랑하느니라.”(47절)
| 생각하기 | |
| 나의 죄와 비참이 얼마나 큰 지 생각해 보세요! | |
| 해답 | |
| 답: 1. 믿음, 2. 실족, 3. 향유, 4. 죄인, 5. 죄, 6. 사랑, 7. 적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