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6장 안식일의 주인, 12제자 선택과 산상설교
주요 구절: 눅 6:5
예수님은 새 언약의 시대를 여셨습니다. 새 언약은 안식일에 대해 전혀 다른 관점을 줍니다. 예수님이 “안식일의 (1____ )”(5절)이기 때문입니다(마 12:1-8; 막 2:23-28). 참 안식을 주실 예수님이 과거 옛 언약 시대의 안식일을 완성할 것입니다. 안식일에 예수님과 함께 한 제자들이 곡식 이삭을 잘라 비비어 먹는 것과 병자를 고치는 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유대인은 안식일을 새 언약의 관점에서 보지 못합니다. “안식일에 (2___)을 행하는 것과 (3___)을 행하는 것, (4____)을 구하는 것과 (5___)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9절) 안식일의 핵심 의미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며 이웃을 구원하는 것입니다(마 12:9-14; 막 3:1-6).
예수님은 제자들을 선택(12-16절)하면서 신약시대의 이스라엘, 곧 교회가 시작됨을 보여줍니다(마 10:2-4; 막 3:13-19). 20절부터는 마태복음 5-7장까지 기록된 산상보(수)훈(설교)의 내용이 간략하게 소개됩니다. 이것은 개종한 이방인 그리스도인을 위해 쓴 누가복음의 특징입니다. 마태는 8복을 소개하지만, 누가는 4복만 보여줍니다. 4복은 천국에 들어가기 위한 조건이 아니라, 천국에 들어간 자가 누리는 복을 의미합니다.
두 번째 산상보훈의 내용은 하나님 나라의 기본 사랑의 법에 관한 것(27-38절)입니다. 이 사랑은 구체적으로 말과 삶으로 증명되어야 합니다. 누가는 이 부분에서 바리새인이 율법의 의미를 왜곡 시킨 것을 생략합니다. 사실 바리새인은 지도자이지만 맹인이 맹인을 인도하는 겪일 뿐입니다(39-45절). 다른 사람을 인도하려면 먼저 자신의 죄를 볼 수 있어야하고 그것과 싸워야 합니다.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말로만 아니라, 행함으로 가능합니다. 만약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듣고 그렇게 행하고 있어야 (6____) 위에 집을 짓는 격이지만, 행함이 없으면 마치 주추 없이 (7____) 위에 집을 지은 사람과 같아 환난이 닥치면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46-49절).
생각하기 | |
믿음을 행함으로 누리는 복은 무엇입니까? | |
해답 | |
답: 1. 주인, 2. 선, 3. 악, 4. 생명, 5. 죽, 6. 반석, 7. 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