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5장 잃은 양 한 마리ㆍ잃은 한 드라크마ㆍ잃은 한 아들 비유
주요 구절: 눅 15:10
누가복음 15장에는 세 비유(잃은 양 한 마리ㆍ잃은 한 드라크마ㆍ아버지와 두 아들)가 등장합니다. 세 비유의 공통점은 모두 잃어버린 것을(자를) 다시 찾아 기쁨의 잔치(5-7절, 9-10절, 22-24절)를 한다는 점입니다. “또 찾아낸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나와 함께 즐기자…회개할 것 없는 (1____)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5-7절) “…나와 함께 즐기자…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2____)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9-10절)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3____)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22-24절)
예수님은 “세리와 (4____)들”(1절)을 가까이하며 구원하려 합니다. 이미 예수님은 병든(죄를 지은) 자를 구원하기 위해 온 의사(5:32)입니다. 그런데 바리새인과 서기관은 그런 예수님을 싫어합니다. 예수님은 잃어버린 자를 찾는 기쁨을 비유로 설명합니다.
각 비유는 강조점이 조금씩 다릅니다. 첫째, ‘잃은 양 한 마리 비유’는 하나님을 떠난 죄인의 비참을 강조합니다. 둘째, ‘잃은 한 드라크마 비유’는 하나님의 눈에는 잃어버린 자가 귀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셋째, ‘잃은 한 아들에 관한 비유’, 소위 ‘탕자 비유’에서는 ‘잃어버리지 않은 아들(양)’에 대한 것도 말씀하십니다. ‘잃어버리지 않은 큰 아들’은 바리새인과 서기관을 의미합니다. 맏아들이 자신의 동생을 ‘형제’라 칭하지 않고 “이 (당신의)아들이”(30절)라고 표현하는 것에서 완고한 유대 종교 지도자들의 모습이 잘 드러납니다. 맏아들의 마음과 아버지의 마음은 너무나도 다릅니다. 아버지의 마음을 보십시오. “아버지가 이르되, 얘, 너는 (5____)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6____)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31-32절)
생각하기 | |
혹 첫째 아들 같은 마음이 있는 지 살펴봅시다. | |
해답 | |
답: 1. 의인, 2. 회개, 3. 살아, 4. 죄인, 5. 항상, 6. 기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