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5장 육체에서 자유하고 성령의 열매를 맺음

주요 구절: 갈 5:13

The Fruit Of The Holy Spirit

바울은 자신의 주장을 이렇게 정리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1____)를 메지 말라.”(1절) 바울이 전한 복음을 듣고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를 누리고 있는 갈라디아교회 성도에게 거짓 사도들이 나타나 그 자유를 도둑질하고 있었습니다. 유대주의자는 자유로운 그리스도인에게 다시 율법의 멍에를 씌웠습니다. 만약 어떤 자가 할례를 받는다면 “그는 율법 (2____)를 행할 의무를 가진자”(3절)가 됩니다. 그리스도를 믿고 또 할례를 행하는 것은 그리스도와 그분이 주신 은혜에서 떨어지는 것과 같습니다(4절). 이런 잘못된 사상은 누룩처럼 온 교회에 퍼져 나쁜 영향을 줍니다(9-1-절). 만약 바울이 할례를 전했다면 핍박을 받을 이유가 없습니다. 십자가는 바울에게 “걸림돌”(11절), 곧 ‘올가미’(스캔들 Scandal)처럼 힘들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이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는 것은 그것이 진리이고 자유하게 하는 복음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얻은 자유는 방종과는 다릅니다.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3____)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 하라.”(13절) 그리스도인의 자유는 율법 아래서 종노릇 한 데서 벗어났다는 것이지, 자기 육체의 욕망을 펼치는 면허장이 아닙니다. 이 자유는 사랑을 향한 것입니다. 곧 서로 섬기는 종으로서의 자유입니다.

바울은 갈라디아교회 성도들이 살아가는 삶의 현장에서 겪는 문제를 지적합니다.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4____)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17절) 육체의 일은 분명합니다.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5____)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19-21절) 그러나 ‘육체의 일’과 대비되는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6____)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7____)”(22-23절)입니다. ‘성령의 열매’란 성령님이 그리스도인을 통해 자원함으로 행하게 하신 결과를 뜻합니다. 성령의 인도함을 받게 되면 율법 아래 있지 않습니다(18절). 그 말은 ‘육체의 일’을 하지 않는다는 뜻이고, 다른 말로 ‘성령의 열매’를 맺는다는 뜻입니다.

 

생각하기  
나는 육체와 성령의 싸움을 어떻게 경험하나요?
   
해답  
답: 1. 멍에, 2. 전체, 3. 자유, 4. 성령, 5. 분냄, 6. 희락, 7. 절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