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사역과 봉사는 억지나 강제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믿습니다. 교회의 사역은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기쁨과  성령님이 주시는 자유로부터 와야 합니다. 그러므로 다우리교회는 자원하는 섬김과 봉사를 하고 싶습니다. 기쁨과 자유함의 봉사와 섬김이 아니면 좋지 않은 결과를 낳을 뿐입니다. 그런 사역은 사역자의 믿음 생활에도 결코 유익이 없습니다.

1) 애찬: 다우리교회 주일 점심은 애찬(愛餐, Agape Supper)입니다. 가정마다 반찬을 준비해 함께 나눠 먹습니다. 분량은 자기 가족이 먹을 수 있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준비하지 못하는 가정을 위해 조금 더 해 올 수도 있습니다.

2) 설거지와 청소: 설거지(식사 시간 후)와 청소(오후 배움 시간 후)는 온 성도들이 함께 질서있게 기쁨으로 봉사합니다.

3) 성가대: 예배에 전문 성가대가 없지만, 온 성도가 성가대가 되어 함께 한 목소리로 합창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목소리로 하나님을 음률에 실어 노래하는 기쁨을 누립니다.

4) 헌금: 헌금은 신자의 모든 재물을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며 표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헌금은 예배 순서 안에 포함됩니다. 헌금은 자원함으로 기꺼이 풍족하게 합니다. 십일조나 기타 공간을 위한 헌금은 은행구좌로 자동이체나 혹은 입금을 해도 됩니다. 봉투를 이용하며 현재는 무명으로 하고 있습니다.

5) 봉사: 직분적 섬김 이외에, 여러 교회 내외의 봉사에 기쁨으로 참여합니다. 현재 여섯 개의 위원회(예배/교육/재정/구제/공간/선교)에서 봉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