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의 사도신경과 우리가 사용하는 신경은 같은 것이 아니다. 원형은 AD 2세기에 찾을 수 있고, AD 5세기 Rufinus의 것을 찾을 수도 있다. 그러면 사도신경은 어떻게 생겼을까?
첫째, 전통적인 견해는 다음과 같다. 사도신경은 진술적 고백이다. 세례를 받을 자가 교리를 받고 마지막 때에 이 신경을 배웠다. 전달받은 자(Traditio Symboli)는 특별한 의미를 가졌다. 당시 주교는 한 문장씩 가르쳐 주었으며 세례를 받을 자는 신경을 외워야 했고 예배에서 공적으로 신경을 암송해야 했다(Redditio Symboli).
교회가 교인에게 => Traditio symboli//Redditio symboli <= 교인이 교회에
둘째, 켈리의 견해인데 ‘Interrogative form’이라고 믿는 것이다. 4세기에 두 가지 형식(진술적 형태와 질문적 형태)이 동시에 있었다고 한다. 세례 받을 자는 공적으로 고백했고 질문으로도 했다. 질문형식이 고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서 “예” 혹은 “아니오”로 대답하기만 했다. 이것이 고대 로마 고백이라고 믿었다. 이런 견해를 가진 사람은 Turtullian, Cyprian, Justin등이다.
셋째, 결론은 위의 두 가지가 항상 같이 존재했다고 보는 것이다. 이 고백은 마태복음 28장 19-20절과 같이 세례를 베풀고 가르쳐야 했다(삼위일체 하나님). 또한 세례 전에 질문도 해야 했다. 이 때문에 사도신경은 성부, 성자, 성령에 대한 것이다. 사도신경의 원형은 라틴어이고 2세기의 것으로 보인다.
The Latin text of Tyrannius Rufinus:
Credo in deum patrem omnipotentem;
et in Christum Iesum filium eius unicum, dominum nostrum,
qui natus est de Spiritu sancto ex Maria virgine,
qui sub Pontio Pilato crucifixus est et sepultus,
tertia die resurrexit a mortuis,
ascendit in caelos,
sedet ad dexteram patris, unde venturus est iudicare vivos et mortuos;
et in Spiritum sanctum,
sanctam ecclesiam,
remissionem peccatorum,
carnis resurrectionem.
I believe in God the Father almighty;and in Christ Jesus His only Son, our Lord,Who was born from the Holy Spirit and the Virgin Mary,Who under Pontius Pilate was crucified and buried,on the third day rose again from the dead,ascended into heaven,sits at the Right Hand of the Father,whence He will come to judge the living and the dead;and in the Holy Spirit,the holy Church,the remission of sins,and the resurrection of the flesh.
헬라어 사도신경
Πιστεύω εις Θεον Πατερα, παντοκράτορα, ποιητην ουρανου και γης.
Και (εις) `Ιησουν Χριστον, υίον αυτου τον μονογενη, τον κύριον ήμων, τον συλληφθέντα εκ πνεύματοσ άγίου, γεννηθέντα εκ Μαρίασ της παρθένου, παθόντα επι Ποντίου Πιλάτου, σταυρωθέντα, θανόντα, και ταφέντα, κατελθόντα εις τα κατώτατα, τη τρίτη `ημέρα `αναστάντα `απο των νεκρων, `ανελθόντα εις τοθσ ουρανούσ, καθεζόμενον εν δεξια θεου πατροσ παντο δυνάμου, εκειθεν ερχόμενον κρϊναι ζωντας και νεκρούς.
Πιστεύω εις το Πνυμα το `Αγιον, αγίαν καθολικην εκκλησίαν, αγίων κοινωνίαν, άφεσιν αμαρτιων, σαρκος ανάστασιν, ξωήν αιώνιον. Αμή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