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장 지혜의 둘째 권면: 여호와로부터 오는 지혜만이 파멸에서 건져냄

잠언 2장 지혜의 둘째 권면: 여호와로부터 오는 지혜만이 파멸에서 건져냄

잠 2:1

꽃, 나무, 자연의 이미지일 수 있음

본문은 “만일”(1절)로 시작하는 조건절(1-4절)과 “그런즉”(5, 9절)으로 표현되는 귀결절(5-11절), 그리고 구원에 대한 약속(12-15절과 16-19절)에 이어, ‘따라서’(20-22절)로 시작하는 결론으로 구성됩니다.

 

지혜는 오직 여호와로부터 옵니다. “대저 여호와는 (1____)를 주시며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심이여”(6절) 지혜의 근원인 하나님이 “정의의 (2___)을 보호하시며 그의 성도들의 길을 (3____)”(8절)합니다. 하나님의 지혜만이 음녀의 말로 꽤는 이방 여자로부터 아들을 구원할 수 있습니다(16-19절). 그러므로 지혜자는 이렇게 권면합니다. “내 아들아, 네가 만일 나의 말을 받으며 나의 (4____)을 네게 간직하며, 네 귀를 (5____)에 기울이며, 네 (6____)을 명철에 두며, (7____)을 불러 구하며, (8____)을 얻으려고 […]

잠언 1장 지혜의 첫 권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

잠언 1장 지혜의 첫 권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

잠 1:7

The Book of Proverbs | My Jewish Learning

잠언 1장 1-7절은 잠언 전체의 서론입니다. 그 가운데 7절은 잠언의 주제 구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호와를 (1____)하는 것이 지식의 (2____)이거늘 (3____)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이 잠언은 일반 사람을 위한 삶의 지혜가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위한 것입니다. 잠언의 대상은 “내 아들”(8절)입니다. 예수님도 제자들을 “아이들”(children)이라고 불렀습니다. 바울도 디모데와 디도를 “아들”이라고 불렀습니다(고전 4:17; 딤전 1:2; 딤후 1:2; 2:1; 딛 1:4). 이렇게 부른 이유는 바울이 복음으로 그들을 낳았기 때문입니다(고전 4:15). 잠언에서도 스승이 제자를 사랑하는 친밀함 가운데 보물인 지혜를 주는 […]

잠언 서론

잠언

 

잠언(, mashal)이라는 단어는 ‘예언’(민 23:7, 18) 혹은 ‘노래’, ‘비유’(겔 17:2)로도 번역이 가능하지만, 대체로 ‘격언’(格言)이라고도 하는 ‘잠언’(箴言, proverb)으로 번역합니다. ‘잠언’은 속담 등과 같이 사리에 꼭 들어맞아 교훈이 될 만한 짧은 말입니다. 주로 솔로몬이 쓴 것들이 많지만, 모두는 아닙니다. 일부는 히스기야의 신하들(25:1)이 수집해 모은 것으로 보입니다. 잠언 30장은 아굴, 31장은 르무엘의 것입니다.

일반적인 삶을 관찰하고 서술한 내용도 있습니다. “뇌물을 싫어하는 자는 살게 되느니라.”(15:27) 많은 경우 특정한 행동과 결과에 대한 진술입니다.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를 기쁘게 하거니와”(10:1) 또 어떤 경우는 교훈하고 가르치기 위해 명령하기도 합니다. “너는 잠자기를 좋아하지 말라. 네가 빈궁하게 될까 두려우니라.”(20:13) 명령은 아니지만 그 의도가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잠언의 문학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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