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라 10장 죄인의 회개와 변화

에스라 10장 죄인의 회개와 변화

스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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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라의 회개 기도는 죄를 지은 당사자들이 회개하는 효과를 불러옵니다. “에스라가 하나님의 성전 앞에 엎드려 울며 (1____)하여 죄를 (2____)할 때에 많은 (3____)이 크게 (4____)하매 이스라엘 중에서 백성의 남녀와 어린 아이의 큰 무리가 그 앞에 모인지라.”(1절) 백성의 대표 스가냐가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과 (5____)을 세우고 율법대로 행할 것을 다짐합니다(3절). 에스라가 무슨 조치를 취하든지 따를 것을 각오합니다. “이는 당신이 주장할 일이니 일어나소서. 우리가 도우리니 (6____) 행하소서, 하니라.”(4절)

에스라는 삼일 안에 모든 백성을 예루살렘에 모읍니다. 이방인과의 혼인 문제를 조사하기 위해 위원회가 만들어집니다(14, 16절). 반대하는 사람들이 없지는 않지만(15절), 위원회는 범죄를 조사해 보고서를 제출합니다(18-44절). 이방 여인과 혼인한 숫자는 무려 110명 […]

에스라 9장 이스라엘의 범죄와 에스라의 회개기도

에스라 9장 이스라엘의 범죄와 에스라의 회개기도

스 9:1

외적으로 예루살렘 귀환과 성전제사가 회복되었다고 방심할 수 없습니다. 귀환 유다 백성들에게 아주 심각한 범죄가 일어났습니다. 유다 백성이 가나안 백성과 혼인한 것입니다. 그 가운데는 장관과 고위 관리, 그리고 제사장과 레위 자손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성경은 “(1____)한 자손”과 “그 (2____) 사람들”과 섞였다고 표현합니다(2절). “그 지방”은 ‘그 땅’으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땅의 자손’과 ‘하늘의 자손’이 섞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창 6:2)을 생각나게 합니다. 이방인과의 혼인은 ‘하나님 경배’에서 ‘우상 숭배’로 넘어갈 위험이 큽니다. 그래서 불신 혼인은 엄격히 금지되었습니다.

에스라는 기가 막혀 속옷과 겉옷을 찢고 머리털과 수염을 뜯으며 저녁 […]

에스라 8장 예루살렘 귀환

에스라 8장 예루살렘 귀환

스 8:1

에스라와 함께 돌아갈 유다 백성의 숫자는 제1차 예루살렘 귀환에 비해 적습니다. 약 1,500명 정도입니다. 그런데 돌아갈 자원자들을 살펴보니 (1____) 자손이 한 명도 없습니다(15절). 레위인은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고픈 마음이 없습니다. 에스라는 11명의 위원(16절)을 구성해 레위인을 데려오도록 임무를 맡깁니다. 마침내 가시뱌 지방에서 레위인을 찾아 데리고 옵니다. 드디어 떠날 준비가 다 됩니다. 떠나기 전에 에스라는 안전한 여행을 위하여 먼저 하나님에게 도와 달라고 겸비함으로 (2____)을 선포하고 기도합니다(21-23절). 에스라는 왕에게 보병과 마병을 요청하기보다는 하나님의 보호를 의지합니다(22절). 하나님이 길과 위험한 여행에서 보호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는 사람에게 정부뿐만 아니라 남아 있는 유다 사람도 많은 […]

에스라 7장 에스라의 제2차 예루살렘 귀환

에스라 7장 에스라의 제2차 예루살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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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라서는 크게 1-6장과 7-10장, 두 부분으로 나뉩니다. 전반부가 제1차 예루살렘 귀환, 후반부는 제2차 예루살렘 귀환에 관한 것입니다. 제1차 예루살렘 귀환의 성전재건 후 57년이 흘렀습니다. 바빌론 제국의 ‘다리오 => 아하수에로(에스더) => 아닥사스다’ 왕이 통치하던 시절입니다. 하나님은 주전 458년 제2차로 에스라를 중심으로 유다 백성이 예루살렘으로 다시 돌아가도록 하십니다(제2차 예루살렘 귀환).

에스라는 특별한 사람입니다. 여호와의 계명의 말씀과 이스라엘에게 주신 율례 “학자”요(11절), 학자 겸 “(1_____)”이면서 메데 바사 왕의 총애(사랑)를(을) 받는 자입니다(12절). 이런 에스라의 능력과 지위와 명예는 하나님의 도우심 없인 불가능합니다.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2_____)을 입음으로 왕에게 구하는 것은 다 받는 자이더니”(6절) 아닥사스다가 통치 7년에 에스라에게 예루살렘으로 […]

에스라 6장 성전재건과 봉헌식, 그리고 유월절

6장 성전재건과 봉헌식, 그리고 유월절

스 6:14

 

다리오 왕이 편지를 받고 문서창고와 보물전각을 조사해 한 두루마리 문서를 발견합니다. 고레스 왕의 조서입니다. 다리오 왕은 다시 예루살렘 성전을 신속히 재건하라고 조서를 내립니다(8-12절). 이 조서에 의하면 다리오 왕이 하나님을 믿는 신앙이 투철한 듯 보입니다. “하나님의 (1____) 공사를 막지 말고 유다 총독과 장로들이 하나님의 이 성전을 제자리에 (2____)하게 하라.”(7절) 다리오 왕은 하나님을 믿는 신자가 아닙니다. 그가 예루살렘 성전재건을 허락한 것은 속국을 통치하는 한 방법일 뿐입니다. 여러 나라의 종교를 인정함으로 제국이 안정을 얻는 처세술입니다. “그들이 하늘의 하나님께 향기로운 제물을 드려 (3___)과 (4____)들의 생명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라.”(10절)

14절에 “바사 왕 고레스와 다리오”에 이어 아닥사스다 왕이 언급되는 것은 좀 […]

에스라 5장 성전재건의 재개

5장 성전재건의 재개

스 5:1

주전 520년 경 예루살렘 성전재건은 방해꾼들로 인해 지연됩니다. 그러나 선지자들, 곧 (1____)와 스가랴의 격려를 통해 (2______)과 예수아가 성전재건을 다시 시작합니다(1-2절). 성전재건은 상당히 잘 진행됩니다. “……하나님의 성전에 나아가 본즉 성전을 큰 (3___)로 세우며 벽에 (4____)를 얹고 부지런히 일하므로 공사가 그 손에서 (5____)하옵기에”(8절)

그런데 예루살렘 지역을 다스리던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그 관리들은 바빌론 중앙정부로부터 아무런 소식도 전달 받은 적이 없기에 당시 황제였던 다리오에게 문서를 통해 진위를 확인합니다. 그 편지의 내용이 7-17절까지 인용됩니다. 내용의 핵심은 고레스 왕이 정말로 예루살렘 건축을 허락하셨는지를 “보물전각”(문서창고)에서 확인해 주시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답: 1. 학개, 2. 스룹바벨, 3. 돌, […]

에스라 4장 성전 재건의 방해

4장 성전재건의 방해

스 4:4

 

스룹바벨의 성전재건은 대적들로부터 방해를 받습니다. 주전 722년 아시리아가 북 왕국 이스라엘 백성을 포로로 잡아 다른 지역으로 강제 이주시키고, 다른 지역 사람들을 이스라엘 땅으로 다시 강제 이주를 시켰습니다. 강제이주되어 정착한 이방 백성이 이미 170년이나 살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성전재건을 방해(왕하 17:24-33) 했습니다. 그들은 사마리아 지역에 남아 있던 이스라엘 백성과 통혼했고 메소포타미아와 아람에서 가지고 온 신을 섬겼고 동시에 여호와도 숭배한 혼합종교를 만들었습니다. 그 자손들이 예수님 시대까지 이어졌고 ‘사마리아인’이라고 놀림을 받았습니다. 이스라엘 사람이 무시하고 멸시 하는 민족이었습니다.

그들은 성전을 건축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보고 텃세를 부립니다. 바사 왕 고레스의 시대부터 바사 왕 다리오가 즉위할 때까지 거의 16년 동안이나 성전건축을 방해합니다. 참고로 […]

에스라 3장 성전재건

스 3장 성전재건
스 3:11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이들은 첫해 일곱 째 달에 모여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성전 기초를 놓기 위해 준비를 합니다. 둘째 해 둘째 달에 드디어 성전의 기초를 놓습니다(주전 536). 오랜 포로생활에서 돌아 온 이스라엘 백성은 감격합니다.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나이 많은 족장들은 첫 (1____)을 보았으므로 이제 이 성전의 (2____)가 놓임을 보고 대성통곡하였으나……”(12절) 주전 586년 무참히 파괴되던 예루살렘 성전을 본 나이 많은 분들의 애환이 보입니다. 하나님께 불순종하여 얻은 징계의 아픔을 기억한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성전의 기초를 쌓게 된 것에 대한 (3____)으로 큰 함성을 지릅니다(12절). “백성이 크게 외치는 […]

에스라 2장 귀환한 자들이 예루살렘과 유다에 정착

스 2장 귀환한 자들이 예루살렘과 유다에 정착
스 2:1 (느 7:4-73)

“옛적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사로잡혀 바벨론으로 갔던 자들의 자손들 중에서 놓임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다 도로 돌아와 각기 각자의 성읍으로 돌아간 자, 곧 (1______)과 예수아와 느헤미야와 스라야와 르엘라야와 모르드개와 빌산과 미스발과 비그왜와 르훔과 바아나 등과 함께 나온 이스라엘 백성의 명수가 이러하니.”(1-2절) “스룹바벨”은 바빌론에 포로로 잡혀 갔던 여호야긴의 아들로 정통 유다 지도자입니다. 1장에 나오는 유다 총독 “세스바살”(8절,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언급 됨)과는 다른 사람으로 보입니다. 세스바살은 고레스가 세운 총독이고 스룹바벨은 유다 공동체가 인정하는 지도자인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또 다른 해석도 있습니다. 스룹바벨의 바빌론식 이름이 세스바살이라고 보기도 합니다.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가 바빌론식 […]

에스라 서론 + 스 1장 바빌론 포로생활을 접고 예루살렘으로

에스라

‘역대기ㆍ에스라ㆍ느헤미야’는 하나의 이어지는 역사입니다. 특별히 역대기 마지막(대하 36:22-23)과 에스라의 첫 부분(스 1:1-4)은 겹칩니다. 두 책이 하나로 연결되는 역사라는 증거입니다. 에스라서와 느헤미야서도 분명하게 연결된 하나의 책입니다. 에스라서 7장부터 느헤미야서 13장까지의 내용을 보면 에스라와 느헤미야가 교차해 등장합니다. 에스라 7-10장(에스라), 느헤미야 1-7장(느헤미야), 느헤미야 8-10장(에스라), 느헤미야 11-13장(느헤미야)이 그렇습니다.
에스라서와 느헤미야서에는 주전 538년 제1차 유다 백성의 귀환으로부터 제2차(주전 458년)와 제3차 귀환(주전 444년)의 역사가 약 100년 정도 이어집니다. 제1차는 ‘스룹바벨의 귀환’이고, 제2차는 ‘에스라의 귀환’이며, 제3차는 ‘느헤미야의 귀환’입니다.
당시 국가 정세를 살펴보는 것이 에스라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에스라 1장 1절에 “바사 왕 고레스 원년”라는 표현에서 당대의 상황을 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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