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8장 부활

마태복음 28장 부활

주요 구절: 마 28:20

Matthew, Chapter 28

예수님은 금요일 오전에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다. 정오 12시에 땅이 어두워지고, 3시쯤에 숨을 거두고, 해가 넘어가기 전 무덤에 바로 장사됩니다. 금요일 저녁 해가 지면서 안식일이 시작됩니다. 1절은 안식일이 다하고, 안식 후 첫날이 되려는 미명이라고 전합니다. “안식일이 다 지나고 안식 후 첫날이 되려는 (1____)에”(1절)에 신기한 일이 일어납니다. 토요일 하루가 꼬박 지나고 일요일 새벽 해가 뜨기 전입니다(1절). 그 때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왔다가 천사로부터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듣습니다. 그들은 그 사실을 제자들에게 전하러 가다가 예수님을 만납니다. “(2____)하냐?”(9절) 유대인의 전형적 인사 ‘샬롬’(Shalom)입니다. 살아있을 때 인사하던 그 모습 그대로입니다. 놀랍게도 예수님은 […]

마태복음 27장 십자가 죽음

마태복음 27장 십자가 죽음

주요 구절: 마 27:46

Matthew 27:55–56 - Wikipedia

예수님은 금요일 유월절 새벽에 잡혀 그날 이른 오전에 후딱 처형됩니다. 유대인의 명절에는 죽이지 말자고 한 것과 모순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자신들의 손으로 유월절에 죽이지 말자고 한 것일 뿐입니다. 로마인의 손을 빌려 죽이게 되었으니 유월절에도 죽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산헤드린 공의회의 계략(1-2절)이 불법이라는 것이 가룟 유다가 자신의 고소를 취하함(은 30을 돌려줌)으로 드러납니다(3-10절). 빌라도 총독은 “민란”을 두려워해(24절) 예수님의 죄를 발견하지 못했음(11-16절)에도 불구하고 처형하도록 내어줍니다. 유대인은 이 책임을 자신들에게 돌리라고 소리칩니다. “백성이 다 (1____)하여 이르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2____)에게 돌릴지어다.”(25절) 이 구절 때문에 서구에는 ‘반유대주의’(Anti-semitism)가 […]

마태복음 26장 두 가지 계획: 예수님과 종교 지도자들

마태복음 26장 두 가지 계획: 예수님과 종교 지도자들

주요 구절: 마 26:2

The Agony of Gethsemane by Patrick Henry Reardon | Touchstone: A Journal of  Mere Christianity

마태는 24-25장의 말세에 대한 강론을 마친 후, 산헤드린의 계획(음모)을(를) 기록하고 있지만 그것까지도 예수님의 구원계획 속에 들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이제 구체적으로 언제 자신이 십자가에 죽게 될지 밝힙니다.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이틀이 지나면 (1_____)이라. 인자가 (2_____)에 못 박히기 위하여 팔리리라.”(2절) 시점은 수요일 끝자락입니다. 금요일 저녁에 유월절이 시작됩니다. 제자들에게 그 날과 십자가의 죽음을 미리 말함으로 예수님의 죽음이 구원역사를 위하여 계획된 것임을 밝힙니다.

 

예수님이 일요일 예루살렘에 입성한 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예수님을 잡으려고 여러 가지로 […]

마태복음 25장 다섯 번째 설교(2): 세 비유(혼인잔치+달란트+양과 염소)

마태복음 25장 다섯 번째 설교(2): 세 비유(혼인잔치+달란트+양과 염소)

주요 구절: 마 25:40

Bible Verse of the Day: Matthew 25:6 -welcome the Lord at midnight

‘혼인잔치 비유’의 주인공은 신부가 아니라 ‘열 친구들’입니다. 핵심은 신랑의 혼인잔치에 참여할 때, 곧 천국이 임할 때 돌이킬 수 없는 분리가 일어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열 명의 처녀들은 신부의 친구(友人)들인데 완전한 숫자(10)로 한 그룹을 나타냅니다. 신부의 우인들은 ‘슬기로운 다섯 처녀’와 ‘미련한 다섯 처녀’로 구분됩니다. 모두 등을 준비하지만, 슬기로운 다섯은 기름을 더 예비로 준비합니다. “…(1____)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4절) 미련한 다섯은 그렇지 않습니다. “…등을 가지되 (2____)을 가지지 아니하고”(3절) 보통의 경우 기름이 더 필요 없지만, 만약 신랑이 늦게 […]

마태복음 24장 다섯 번째 설교(1): 성전의 미래, 이스라엘 백성, 그리고 복음전파와 심판

마태복음 24장 다섯 번째 설교(1): 성전의 미래, 이스라엘 백성, 그리고 복음전파와 심판

주요 구절: 마 24:36

Matthew 24:36-42 - The Unknown Day and Hour — Tell the Lord Thank You

 예수님 당시 예루살렘 성전은 세 번째 지어진 건물입니다. 첫째는 ‘솔로몬 성전’, 둘째는 ‘스룹바벨 성전’(바벨론 포로 이후 다시 재건), 셋째가 ‘(1____) 성전’입니다. 대 헤롯이 집권자로 등장하면서 유대인의 환심을 사기 위하여 다시 재건한 성전(주전 20년 경)입니다. 매우 웅장하고 아름답게 지었습니다. 그런데 이 아름다운 성전이 황폐하게 될 것이라고 예언했으니(23:37-38), 제자들은 이해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성전에서 나와 떠날 때에 제자들은 성전 건물들을 가리켜 보이며 이렇게 웅장하고 아름다운 것이 어떻게 황폐하게 되겠냐고 […]

마태복음 23장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

마태복음 23장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

주요 구절: 마 23:13

Christ's Authority is Questioned

마지막으로 예수님은 바리새인과 서기관을 훈계합니다. 조심해야 할 것은 우리가 바리새인과 서기관을 일반화시켜서는 안 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면 1-12절에 언급된 바리새인과 서기관은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거절하는 것도 아닙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희망을 품고 이 말씀을 주십니다. 그러나 13-36절에 나오는 바리새인과 서기관은 예수님에 대해 적대적 그룹입니다. 대부분의 바리새인이 서기관은 아니었고, 모든 율법사가 바리새인도 아니었습니다. 바리새인 가운데 서기관이 있었습니다. 유대 사회에는 장로가 사회적이고 법률적 위치에서 주도적이었고, 대제사장이 성전에서 일어나는 모든 경제적이고 운영상의 일들을 주로 맡았고, 서기관(혹은 율법사)이 종교적 경전 학자였습니다. 이들 외에도 바리새인이 있었는데, 이들은 율법을 엄격하게 […]

마태복음 22장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이 협력하여 예수님을 공격

마태복음 22장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이 협력하여 예수님을 공격

주요 구절: 마 22:15

Pharisees, Sadducees, & Resurrection – Emor – May 13 – Jewels of Judaism

마태복음 21장 33-46절에 나온 ‘포도원 농부 비유’나 22장 1-14절의 ‘혼인 잔치 비유’는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고 영접하지 않는 유대 종교 지도자들을 향한 것입니다. 그들은 언약백성으로서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지만, 택함 받지 못하여 잔치에 참여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비유를 자세히 보면 청함 받은 자신이 스스로 “돌아보지도 않고, 한 사람은 자기 밭으로, 한 사람은 자기 (1____)하러 가고, 그 남은 자들은 종들을 잡아 모욕하고 죽”(5-6절)입니다. 결국 길가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잔치에 초대(10절) 됩니다.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2_____)을 입은 […]

마태복음 21장 예루살렘: 평화의 성에 알맞는 평화의 왕 예수

마태복음 21장 예루살렘: 평화의 성에 알맞는 평화의 왕 예수

주요 구절: 마 21:42

Matthew, Chapter 21

마침내 예수님과 일행은 예루살렘 가까이 도착합니다. 감람 산 벳바게에서 입성을 준비합니다(1절). 예수님은 두 제자에게 마을에 가서 나귀(요 12:14)와 나귀 (1____)를 풀어오라고 합니다(2절). 마가(막 11:1)와 누가(눅 19:30)는 나귀 어미가 함께 온 것은 언급하지 않습니다. 나귀 새끼는 한 번도 사람이 타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어미 나귀가 동행 하는 것이 맞습니다. 예수님이 왕적 권위(사사기에 보면 왕과 아들들이 나귀를 탔습니다)로 나귀를 타지만 그 중에서도 새끼를 탄 것은 겸손한 사역을 상징합니다. 말은 전쟁에 사용되는 짐승이지만, 나귀는 물건을 나르기 위한 동물입니다. 예수님은 육적 전쟁이 아니라, 영적 평화를 […]

마태복음 20장 많은 사람의 대속물 예수

마태복음 20장 많은 사람의 대속물 예수

주요 구절: 마 20:28

Matthew 20:28 | One Accord Ministries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기보다 어렵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그 불가능해 보이는 것도 할 수 있습니다.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됩니다. “내 것을 가지고 내 (1___)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2___)하게 보느냐?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15-16절)

 

예수님은 이제 (3______)으로 올라갑니다(17절). 가는 도중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고난에 대해 세 번째로 밝힙니다(18-19절; 첫 번째는 마 16:21; 두 번째는 17:22). 앞의 두 번보다 좀 더 구체적이고 상세한 것이 특징입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이 고난의 종 메시아를 애써 […]

마태복음 19장 하나님이 주신 선물

마태복음 19장 하나님이 주신 선물

주요 구절: 마 19:14

The Context of Matthew 19 – Berksblog

이제 예수님은 (1_____)에서의 사역을 끝마칩니다(1절, 4:12절에서 시작). 요한이 세례를 베풀던 지역인 (2____) 지경으로 갑니다(1절). 드디어 사역지를 유대 중심부로 옮깁니다. 본래 유대에서도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북쪽 갈릴리로 몰려왔지만(4:25), 이제 예수님이 직접 그곳으로 갑니다. 병 고치는 사역을 계속합니다. 바리새인이 다시 예수님을 시험하고 모함하기 위해 접근합니다. 그들은 예수님에게 올무를 놓습니다. “사람이 어떤 (3____)가 있으면 그 아내를 버리는 것이 옳으니이까?”(3절) 예수님은 음행의 이유 이외에는 아내를 버리면 안 된다고 분명히 대답합니다. 특별히 혼인은 “오직 (4____)난”(11절) 자에만 가능합니다. “타고난”이라는 말은 생물학적 의미로 보이지만, 정확한 뜻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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