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47장 블레셋을 향한 경고

예레미야 47장 블레셋을 향한 경고

렘 47:1

 

예레미야 47장은 블레셋(the Philistines)을 향한 경고입니다. 예언의 시기는 바로가 (1____)를 치기 전입니다(1절). 이때가 정확히 언제인지 알 수 없습니다. 블레셋의 멸망은 주전 604년경으로 보입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가사, 에그론, 갓 아스돗과 함께 블레셋의 주요 성읍 중 하나인 아스글론을 멸망시켰습니다. 블레셋이 평소 두로와 시돈과 동맹을 맺지만 도움을 받을 수 없습니다(4절). “(2____) 섬”(Caphtor, 창 10:14; 신 2:23; 대상 1:12)은 지금의 그레데(Crete)인데 블레셋 민족의 출신지이고 큰 요새가 있었습니다(4절). 그런데 힘의 근원이 망할 것입니다.

 

답: 1. 가사, 2. 갑돌

예레미야 45장 말씀 선포자의 괴로움과 영광

예레미야 45장 말씀 선포자의 괴로움과 영광
렘 45:1

바룩은 예레미야의 예언을 책에 기록한 도우미였습니다. 여호야김 통치 넷째 해에 있었던 사건을 여기에 기록합니다. 바룩은 예레미야의 입을 통해 전해진 하나님의 예언을 기록하면서 고통과 슬픔으로 힘들어 합니다. 탄식과 피곤으로 평안한 삶을 살 수가 없습니다. “화로다. 여호와께서 나의 고통에 (1____)을 더하였으니 나는 나의 탄식으로 피곤하여 평안을 찾지 못하도다.”(3절)

하나님은 바룩의 고통보다 당신의 고통이 훨씬 어렵고 힘들다고 하십니다. “나는 내가 세운 것을 (2___)기도 하며 내가 (3___)은 것을 뽑기도 하나니”(4절) 하나님이 세운 것을 헐고 심은 것을 뽑는 아픔이 있습니다.

어쩌면 바룩은 자기 민족을 위해 대단한 일을 해야 한다는 부담을 가졌는지 모릅니다. 멸망하는 동족 유다를 보는 것도 힘듭니다. 하나님이 바룩에게 말합니다. […]

예레미야 44장 이집트에서 선포된 언약백성의 불신앙과 멸망

예레미야 44장 이집트에서 선포된 언약백성의 불신앙과 멸망

렘 44:1

 

예레미야는 이집트로 피난 간 유다 백성에게 경고합니다. 바빌론의 예루살렘 침공으로 인한 유다의 멸망은 유다가 언약의 하나님을 배반하고 다른 신들을 섬기며 선지자들의 경고를 듣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합니다. 하나님의 벌을 받은 유다 백성이 여전히 이집트를 의지하며 겸손하지 않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도 않는다(10절)고 책망합니다.

 

이집트에서 잠시 평탄해 보이는 삶을 사는 유다인의 어리석은 반응을 들어보십시오. “네가 여호와의 (1____)으로 우리에게 하는 말을 우리가 듣지 아니하고, (2____) 입에서 낸 모든 (3___)을 반드시 (4____)하여 우리가 본래 하던 것, 곧 우리와 우리 선조와 우리 왕들과 우리 고관들이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하던 대로, 하늘의 (5____)에게 (6____)하고 그 앞에 (7____)를 드리리라. 그 때에는 우리가 […]

예레미야 43장 이집트로 내려감

예레미야 43장 이집트로 내려감

렘 43:10

 

안타깝게도 요하난과 그의 무리들은 불신앙으로 말씀에 순종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거스릅니다. “……요하난과 모든 (1____)한 자가 예레미야에게 말하기를 네가 (2____)을 말하는도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는 애굽에서 살려고 그리로 가지 말라고 너를 보내어 말하게 하지 아니하셨느니라. 이는 네리야의 아들 (3____)이 너를 부추겨서 우리를 대적하여 갈대아 사람의 손에 넘겨 죽이며 바벨론으로 붙잡아가게 하려 함이라”(2-3절) 안타깝게도 그들은 모든 것을 정치적으로 판단합니다. 믿음이 없으니 인간의 이성과 합리성을 따라갑니다. 머리 좋다고 알려진 이스라엘 민족의 판단이 과연 지혜롭나요? 그들은 이집트로 떠납니다. 예레미야와 바룩도 함께 붙잡아 갑니다.

 

예레미야는 이집트 현지에서 예언해야 합니다. “너는 유다 사람의 눈앞에서 네 손으로 큰 (4___) 여러 개를 가져다가 다바네스에 있는 […]

예레미야 42장 이집트를 의지하지 말라!

예레미야 42장 이집트를 의지하지 말라!

렘 42:14

 

요하난은 이집트로 도망가기 전에 예레미야에게 찾아와 하나님의 뜻을 묻습니다. 그들의 자세를 보십시오. “……그의 목소리가 우리에게 좋든지 좋지 않든지를 (1____)하고 (2____)하려 함이라.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면 우리에게 (3___)이 있으리이다, 하니라.”(6절) 하나님의 뜻을 묻는 사람이 취해야 할 좋은 자세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요하난은 이미 이집트로 떠날 작정이고 하나님도 그들의 내심을 압니다. “너희 (4____)을 속였느니라.”(20절) 사람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없으면 자신의 마음조차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우둔합니다. 하나님의 응답은 10일이 지나서야 내려옵니다. 응답은 이집트로 떠나지 말고 본토에 머물라는 것입니다. 바빌론 왕을 두려워하고 본토에 머물면 하나님이 살려주겠다고 합니다. 이집트로 가면 오히려 기근과 전염병에 죽게 될 것(17절)이고 “가증함”과 “놀램”과 “저주”와 […]

예레미야 41장 이스마엘의 쿠데타와 총독 그다랴의 죽음

예레미야 41장 이스마엘의 쿠데타와 총독 그다랴의 죽음

렘 41:3

 

유다 백성 가운데 어느새 독립전쟁을 외치는 자들이 생겨났습니다. 시드기야 통치 시절 장관이었던 이스마엘은 총독 (1_____)를 칼로 죽이고 그의 부하들과 예루살렘에 주둔하던 바빌론 군사들까지 죽여 쿠데타를 일으킵니다(2절). 또 이스마엘은 성전파괴와 유다의 몰락을 슬퍼하며 초막절을 지키러 온 순례자 (2____) 명을 죽이려 합니다. 그 때 10명은 곡식을 저장해 둔 곳을 가르쳐준다는 딜을 해 살아남습니다. 이스마엘은 미스바에 남아 있던 “왕의 (3___)들과 모든 백성”을 붙잡아 암몬 자손에게로 도망갑니다(5-8절). 반란 소식을 들은 요하난이 군대를 이끌고 이스마엘을 추격해 기브온 큰 물가에서 만납니다. 그러자 붙잡혀 가던 모든 백성이 요하난에게로 도망쳐왔습니다. 이스마엘과 동료들은 당황하여 (4____) 자손에게로 도망갑니다(15절).

정세는 급박하게 돌아갑니다. 요하난과 지도부는 바빌론의 […]

예레미야 40장 예레미야의 자유와 총독 그다랴

예레미야 40장 예레미야의 자유와 총독 그다랴

렘 40:9

 

그런데 전쟁 중 착오로 예레미야가 사슬로 결박되어 바빌론으로 잡혀갑니다. 후에 잘못을 알아차린 느부사라단은 (1____)에서 예레미야를 풀어줍니다(1절). 느부사라단은 예레미야에게 선택의 자유를 줍니다.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기를 원하는 예레미야에게 양식과 선물을 주며 유다의 총독으로 임명된 (2_____)의 보호 아래 둡니다(6절). 총독 그다랴는 예레미야가 예언했던 그대로 따릅니다. “너희는 갈대아 사람을 섬기기를 (3_____)하지 말고 이 땅에 살면서 (4_____)의 왕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유익하리라.”(9절) 좀 안정이 되자 피난 갔던 유다인이 돌아와 미스바에 있는 그다랴 총독의 보호 아래 들어갑니다(10-12절). 예레미야를 포함해 모두 유다 민족주의자들의 눈에는 배신자들에 불과했을 것입니다.

 

유다인 가운데 여전히 바빌론 침략과 지배를 반대하는 독립주의자들이 있었습니다. 암몬 자손의 지원을 받은 이스마엘이 총독 그다랴를 […]

예레미야 39장 예루살렘의 멸망

예레미야 39장 예루살렘의 멸망

렘 39:10

 

예루살렘의 처참한 멸망이 시작됩니다. 바빌론 느부갓네살 왕이 예루살렘을 공격합니다. 유다의 시드기야 왕 통치 제(1___)년 열째 달, 아마도 주전 589년 12월(혹은 주전 588년 1월) 즈음으로 보입니다(1절). 포위가 시작된 지 2년이 못된 시드기야 통치 제(2____)년 넷째 달 아홉 째 날에 성이 함락됩니다. 대략 주전 587년 6/7월로 봅니다.

 

예레미야 39-45장은 예루살렘 멸망과 그 후의 일에 대해 상세하게 보여줍니다. 39장 1-10절의 내용은 52장 4-16절과 열왕기하 25장 1-12절과 거의 일치합니다. 시드기야 왕은 예레미야의 권고(항복)를 듣지 않고 몰래 도망을 가다가 아라바에서 붙잡혀 (3_____) 평원에 머물고 있던 느부갓네살 왕에게 끌려갑니다(5절). 시드기야 왕은 항복하지 않고 저항한 것 때문에 무시무시한 처벌을 당합니다. 바빌론 왕은 시드기야의 (4____)들과 […]

예레미야 38장 구덩이에 갇힌 예레미야

예레미야 38장 구덩이에 갇힌 예레미야

렘 38:2

 

예루살렘의 고관들, 스바댜ㆍ그다랴ㆍ유갈ㆍ바스훌이 시드기야 왕에게 예레미야를 고소합니다(1, 4절). “……이 사람이 백성의 (1____)을 구하지 아니하고 (2____)을 구하오니, 청하건대 이 사람을 죽이소서. 그가 이같이 말하여 이 성에 남은 군사의 손과 모든 백성의 손을 (3___)하게 하나이다.”(4절) 이들의 판단은 논리적이고 합리적입니다. 예레미야는 바빌론에게 대항해 싸우지 말고 포로가 되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항복하라는 권면은 매국노나 하는 말입니다. 민족주의 관점에서는 예레미야의 예언은 사기를 떨어뜨릴 뿐입니다.

하지만, 예레미야의 예언은 온 세상의 국가를 통치하시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입니다. 하나님의 통치는 단순히 이스라엘 백성이라는 민족주의적 관점에서만 설명할 수 없습니다.

 

시드기야 왕은 권위도 힘도 없습니다. “보라, 그가 너희 (4___) 안에 있느니라. (5___)은 조금도 너희를 거스를 수 없느니라.”(5절) 예레미야를 […]

예레미야 37장 세계정세의 변화와 흔들리는 시드기야

예레미야 37장 세계정세의 변화와 흔들리는 시드기야

렘 37:15

 

예레미야 37장은 (1______) 왕이 통치하던 시기에 관한 것입니다(1절). 시드기야(요시아의 아들)는 주전 597-586동안 다스렸고, “고니야”(Coniah, 22:24)는 주전 598-597년, 곧 3달 동안 다스리다가 왕위에서 쫓겨났습니다. 그의 이름은 “여고냐”(Jeconiah 24:1)라고 불리기도 하고, “여호야긴”(Jehoiachin 왕하 24:8)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시드기야 왕은 급변하는 정세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릅니다. 예레미야에게 기도해 달라고 부탁도 합니다(3절, 이 이야기는 21:1-10에 나옵니다). 이집트의 파라오가 군대를 이끌고 예루살렘을 향해 온다는 소문을 들은 바빌론 군대가 예루살렘을 포위했다가 두려워 떠났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자 예레미야의 예언이 틀리고 바빌론은 예루살렘을 더 이상 괴롭히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이 우세합니다. 제1-2차 포로 때 잡혀가지 않고 남은 예루살렘의 고관들은 예레미야의 예언을 매우 싫어합니다. 고관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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