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29장 두 편지

예레미야 29장 두 편지

렘 29:8

 

시드기야 왕은 바빌론에 포로 된 백성에게 사신을 통해 편지를 보낸 것 같습니다. 예레미야는 그들 편(사반의 아들 엘라사와 힐기야의 아들 그마랴)으로 바빌론으로 잡혀간 동포들(장로들ㆍ제사장들ㆍ선지자들ㆍ모든 백성)에게 편지를 보냅니다(1-3절). 어려운 시대일수록 거짓 선지자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여러 가지 유언비어와 거짓 선지자들이 판을 치고 있는 시대(8절)에 예레미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분명한 뜻과 계획을 알려 줍니다. “……너희 중에 있는 선지자들에게와 점쟁이에게 (1____)되지 말며 너희가 꾼 꿈도 곧이듣고 믿지 말라.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어도 그들이 내 (2____)으로 거짓을 예언함이라.”(8-9절) 70년 동안 바빌론에서 살아야 하니 그 곳에 집을 짓고 살며 텃밭을 만들고 그 열매로 삶을 살 것을 권합니다. 결혼도 하고 자녀를 많이 낳아 번성해야 합니다. […]

예레미야 28장 거짓 선지자 하나냐!

예레미야 28장 거짓 선지자 하나냐!

렘 28:11

 

예레미야 28장은 시드기야 통치 4년 째 되던 해(주전 593년)의 일입니다. 그 해에 거짓 선지자 (1_____)가 나타나(1절) 예레미야의 예언을 공격합니다. 그는 예레미야와 동일한 베냐민 지파입니다(1:1-3). 하나냐도 모든 백성과 제사장들이 보고 듣는 성전에서 예레미야에게 도전합니다. 하나냐는 스스로 하나님으로부터 말씀을 받았다고 주장합니다. 하나님이 바빌론 왕의 멍에를 꺾을 것이기 때문에 2년 안에 포로 된 여고니야(여호야긴) 왕과 모든 포로들이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당당하게 예언합니다.

 

예레미야가 하나냐를 향해 말합니다. 평화를 예언하는 거짓 선지자는 그 예언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보면 판결이 날 것이라고 장담합니다(9절).

 

그러자 하나냐는 예레미야의 목에서 (2____)를 빼앗아 꺾습니다(10절). 하나님이 바빌론 왕의 멍에를 꺾을 것이라는 퍼포먼스입니다. 하나냐의 예언은 실의에 빠진 유다 백성에게 […]

예레미야 27장 거짓 선지자들

예레미야 27장 거짓 선지자들

렘 27:8

 

예레미야 27장은 주전 597년에 통치를 시작한 시드기야 왕 시대에 관한 것입니다. 1절의 ‘여호야김’은 ‘시드기야’로 바꿔 읽으면 됩니다. 3절 이후부터도 (1______) 왕이라고 분명하게 쓰고 있습니다. 시드기야 왕이 취임식을 할 때 많은 외국 사신들(에돔ㆍ모압ㆍ암몬ㆍ두로ㆍ시돈)이 왔는데 그들 앞에서 예레미야는 “줄과 멍에”를 만들어 목에 걸고 예언합니다. 주변 나라 사신들이 모인 이유는 신흥 강국 바빌론에 어떻게 대항할 것인가를 계획하기 위함이었을 것입니다.

 

예레미야의 예언은 그들의 계획과 정 반대입니다. 하나님은 큰 능력과 주권으로 세상을 다스립니다(5절). 하나님은 세상의 주도권을 바빌론의 왕 느부갓네살에게 줄 것입니다.

 

대부분의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뜻에 반하는 예언을 합니다. 점쟁이ㆍ꿈꾸는 자ㆍ술사ㆍ요술가는 바빌론이 반짝하다가 사라지고 말 것이기 때문에 예레미야의 말을 무시하라고 합니다. 거짓 예언입니다. 예레미야는 […]

예레미야 26장 왕ㆍ제사장ㆍ선지자

예레미야 26장 왕ㆍ제사장ㆍ선지자

렘 26:13

 

예레미야 26장은 시기적으로 25장보다 앞서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호야김 즉위 원년, 곧 주전 609년 즈음으로 예상됩니다. 이 때 예레미야는 여호와의 성전 (1___)에 서서 예언합니다(2절). 예루살렘에는 전국에서 모인 (2____)하는 자들(2절)로 붐비기 때문에 예레미야의 예언은 이스라엘 전체로 퍼져나가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선지자를 보내 경고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들이 듣고 혹시 각각 그 악한 (3___)에서 돌아오리라. 그리하면 내가 그들의 (4____)으로 말미암아 그들에게 (5____)을 내리려 하던 (6___)을 돌이키리라.”(3절) 하나님의 마음은 긍휼로 가득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종 선지자들이 (7____)히 외친 말을 순종하지 않습니다(5절). 그래서 하나님은 성전을 (8____) 같이 되게 하고 세계 모든 민족의 (9____)거리가 되게 할 것입니다(6절). “실로”는 예루살렘에서 북쪽으로 약 31km 떨어진 […]

예레미야 25장 70년의 바빌론 포로

예레미야 2570년의 바빌론 포로

렘 25:3

 

예레미야 25장은 여호야김 통치 4년, 즉 주전 605년(제1차 바빌론 포로) 즈음에 예언한 것입니다. 이미 예레미야가 (1_____) 년이나 예언하고 있던 때입니다(3절). 예레미야는 다시 유다와 예루살렘 모든 주민에게 예언합니다. 하나님은 그 동안 많은 선지자들을 보내어 악을 버리고 말씀에 순종하도록 끊임없이 외쳤지만, 그들은 듣지 않았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70년 바빌론 포로생활을 명했습니다.

 

하나님은 유다뿐만 아니라, 온 세상의 통치자입니다. 세상의 열강들은 자기 스스로의 힘과 능력으로 번성한다고 생각하지만, 어림도 없습니다. 바빌론 왕국조차도 하나님이 남 유다를 벌하는 도구로 사용하긴 하지만, 그들 자신들의 (2____) 때문에 벌을 받을 것입니다(12절). 세상 그 어느 나라도 하나님의 통치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먼저 예루살렘의 왕들과 장관들이 하나님의 진노의 잔을 […]

예레미야 24장 좋은 무화과와 나쁜 무화과

예레미야 24장 좋은 무화과와 나쁜 무화과

렘 24:7

 

예레미야 24장의 역사적 배경은 바빌론 느부갓네살 왕이 여호야긴(여고냐) 왕을 (1____)들과 목공들과 (2____)들과 함께 제2차(주전 597년) 포로로 잡아간 때입니다(1절). 포로 된 자들은 오히려 극히 좋은(최상품) 무화과와 같이 희망이 있습니다. 오히려 유다의 왕 (3______)와 그 고관들과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자들과 이집트로 피난 간 사람들이 먹을 수 없는 극히 나쁜 무화과(최하품)와 같이 될 것입니다(8절). 언약백성이 하나님의 섭리(심판)를(을) 거스르고 자기의 능력과 힘으로 살려 발버둥을 치지만 그것이 오히려 멸망의 길입니다.

 

하나님은 바빌론 포로 된 자들과 다시 언약을 맺으며 구원해 주실 계획입니다. “내가 여호와인 줄 아는 (4____)을 그들에게 주어서 그들이 전심으로 내게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은 내 (5____)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6_____)이 […]

예레미야 23장 선지자들의 부패와 ‘한 의로운 가지’에 대한 소망

예레미야 23장 선지자들의 부패와 한 의로운 가지에 대한 소망

렘 23:16

 

하나님은 영적 지도자들의 죄와 그 심각성을 지적합니다. “내가 목장의 양 떼를 (1___)하며 흩어지게 하는 (2____)에게 화 있으리라.”(1절) “내 목장의 양떼”란 언약백성을 의미합니다. 특별히 (3_____)와 (4_____)이 악합니다(11절). “……그들이 말하는 (5____)는 자기의 (6____)으로 말미암은 것이요, 여호와의 (7___)에서 나온 것이 아니니라.”(16절) 하늘에서 내려온 것이 아니라, 자기 마음속에서 나온 욕망을 말씀이라 여깁니다(16, 26절). 선지자와 제사장은 “너희가 (8____)하리라” 혹은 “(9____)이 너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17절)라며 백성의 죄와 잘못을 없는 듯 덮으려합니다. 그들은 “내가 보내지 아니하였어도 (10_____)하며 내가 그들에게 이르지 아니하였어도 (11____)하였은즉”(21절). 참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예언하지만, 그것은 거짓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을 (12____)질 했습니다(30절). 하나님의 이름으로 자기가 꾼 […]

예레미야 22장 언약을 깨뜨린 언약 자손

예레미야 22장 언약을 깨뜨린 언약 자손

렘 22:21

 

남 유다가 스스로 회개할 마음이 전혀 없고 이미 돌이키기에도 늦었습니다. 남 유다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바빌론에게 항복하는 것입니다. 침략자에게 항복하라는 선지자의 권고는 남 유다의 입장에서는 매국노같이 보였을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와 통치의 관점으로 보지 않으면 이해할 수 없는 예언이고 권고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국수주의(國粹主義) 입장을 취하지 않습니다. 온 우주의 왕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나라만 특별히 사랑할 것이라는 착각은 아주 편협된 신앙입니다.

 

하나님의 징계, 곧 남 유다를 향한 벌은 다윗 언약의 관계에서 시행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다윗 언약을 기억합니다. ‘다윗의 왕위를 영원하게 할 것이다’(왕하 7:13)는 약속을 잊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다윗의 (1___)위에 앉은 유다 왕이여! 너와 네 신하와 이 문들로 […]

예레미야 21장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

예레미야 21장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

렘 21:8

 

시드기야 왕 때에 바빌론이 예루살렘을 공격합니다. 다급한 왕은 대신들을 예레미야에게 보내어 하나님께 기도해 물리쳐 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런데 이 요청은 히스기야 왕 시대에 바빌론이 쳐들어와 이사야 선지자에게 찾아와 베옷을 입고 회개하는 사신들의 모습(왕하 19장)과는 다릅니다. 하나님은 도깨비 방망이가 아닙니다. 평소에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합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심판을 되돌릴 그 어떤 길도 없으니, 이제 하나님의 심판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것을 요청합니다. 이제 남 유다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두 가지 밖에 없습니다. “(1____)의 길”과 “(2____)의 길”입니다(8절). “생명의 길”은 바빌론에게 항복하는 것이고 “사망의 길”은 하나님의 심판을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9절).

 

답: 1. 생명, 2. 사망

예레미야 20장 선지자의 핍박과 고난과 고뇌

예레미야 20장 선지자의 핍박과 고난과 고뇌

렘 20:9

 

예레미야의 도발적인 예루살렘의 멸망 선포는 예루살렘 주민과 지도자들의 마음을 매우 불편하게 했습니다. 특별히 (1_____)은 성전의 안전을 책임진 총감독(경찰)으로 예레미야를 붙잡아 매질합니다(1-2절). 예레미야의 말씀 선포는 정치적으로도 백성을 선동하는 결과를 낳게 될 가능성이 있고, 또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모욕하는 것이기 때문에 중단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는 예레미야를 성전에 있는 베냐민 문 위층에 (2___)에 씌우는 나무 고랑으로 채워 가둡니다(2절).

 

다음 날 풀려난 예레미야는 바스훌을 향하여 또 한 번의 예루살렘 멸망을 선포합니다. “바스훌아! 너와 네 집에 사는 모든 사람이 (3____) 되어 옮겨지리니, 네가 (4_____)에 이르러 거기서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너와 너의 거짓 예언을 들은 네 모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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