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26장 두 번째 인구조사

민수기 26장 두 번째 인구조사

민 26:51

하나님은 두 번째 인구조사를 하도록 명령하십니다. 총 숫자는 (1____)만 천칠백삼십 명입니다(51절). 출발할 때 첫 번째 조사한 숫자 603,550명보다 조금(1,820명) 적습니다. 첫 인구조사는 전열을 세우기 위한 것이지만, 두 번째 인구조사는 가나안 땅의 분배와 관련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구 조사를 근거로 수가 많은 종족에게는 땅을 (2____) 주고, 수가 적은 종속에게는 땅을 (3____) 줄 것입니다(54절). 또 제비를 뽑는 방법(55절)으로 합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방법입니다. 두 가지 방법이 조화되지 않습니다. 합리적 방법과 비합리적 방법의 조화는 하나님에게만 가능합니다. 하나님은 정말 두 가지 조건이 모두 충족되도록 일하십니다.

 

레위인의 숫자는 일 개월 이상 된 남자의 숫자가 23,000명입니다. 이 숫자에는 시내 광야에서 계산한 첫 […]

민수기 25장 바알브올 사건

민수기 25장 바알브올 사건

민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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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모압 평지 (1____)에 머물고 있을 때 브올 산에서 “모압 여자들과 음행”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1절). 이제 가나안 땅에 거의 도착했고 어느 정도 마음을 놓고 있던 때입니다. 모압의 여자는 자신의 신에게 제사할 때에 이스라엘 백성을 초대했습니다(2절). 제사의식에 참여했던 이스라엘 백성은 제사음식을 함께 먹고 최소한의 예의로 그들의 신에게 절을 했습니다. ‘바알(2____)’에 가담한 것(3절)입니다. 하나님은 진노하시고 그 사람들을 죽이라고 명령하십니다(3절). 그러나 어느 누구도 범죄한 형제자매들을 죽이지 않습니다. 머뭇거립니다. 이 범죄에 가담된 사람 중에는 사회적으로 꽤 유명한 사람들도 있던 것으로 보입니다. 단지 회막 문 앞에서 울고만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의 징벌은 시작됩니다. “염병”(染病), 곧 전염병이 퍼져 (3___)만 4천명의 […]

민수기 24장 발람의 이스라엘에 대한 축복(3-4번째)

민수기 24장 발람의 이스라엘에 대한 축복(3-4번째)

민 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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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람이 브올 산에서 이스라엘이 진 친 천막을 보는데 전과 같이 점술을 쓰지 않습니다(1절). 오히려 발람은 “하나님의 영”(2절)에 의해 지배를 받습니다. 삼손(삿 14:6, 19)과 사울(삼상 10:6, 10; 19:20, 23)이 그랬던 것처럼 일시적으로 “신에 감동한 자”(호 9:7)가 됩니다. 발람은 “말씀을 (1___)는 자”(4절)와 “전능자의 환상을 (2___)는 자”(4절)가 됩니다. 선지자와 선견자만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볼 수 있습니다. 발람이 하나님으로부터 계시를 받아 예언한 것을 들어보시오. 이스라엘이 복 받은 언약백성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합니다. “……너를 축복하는 자마다 (3___)을 받을 것이요, 너를 저주하는 자마다 (4____)를 받을지로다.”(3-9절)

발락 왕이 기분이 나빠 발람을 쫒아 보내려합니다. 하지만 발람의 예언은 […]

민수기 23장 발람의 이스라엘에 대한 축복(1-2번째)

민수기 23장 발람의 이스라엘에 대한 축복(1-2번째)

민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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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락의 극진한 환영과 대접을 받은 발람은 “바알의 산당”(22:41)에 올라 이스라엘의 진을 바라봅니다. 제단에 제물을 바친 후 발람은 발락의 소원대로 이스라엘을 저주하지 않고 ‘하나님이 자신의 입에 주신 말씀’(22:20, 35, 38)만을 말합니다. ‘말하는 나귀’의 기이한 사건을 통해 발람은 딴 생각을 할 수 없습니다. “……야곱의 (1____)을 누가 능히 세며 이스라엘 사분의 일을 누가 능히 셀고! 나는 의인의 죽음을 죽기 원하며 나의 종말이 그와 같기를 바라노라.”(7-10절)

발락이 자신의 계획이 실패하자, 장소를 비스가 산으로 옮겨 두 번째 저주를 시도합니다. 이방인은 장소가 영험한 효력을 발휘한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발람의 예언은 이스라엘을 향한 더 강력한 축복입니다. “……야곱의 […]

민수기 22장 모압 발락과 점쟁이 발람

민수기 22장 모압 발락과 점쟁이 발람

민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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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2~36장까지는 40년의 광야생활을 마친 이스라엘 백성이 모압 평지에 도착해 경험한 사건들을 기록합니다. 아모리의 시혼 왕과 바산 왕 옥을 물리친 이스라엘은 파죽지세로 북쪽으로 올라갑니다. 이 소식을 들은 모압 왕 발락은 대책을 세웁니다. 발락은 군사력보다는 영적 차원에서 이스라엘을 물리치려 합니다. 발락은 당대 세계 최고 점쟁이를 찾습니다. 점쟁이가 이스라엘을 저주하면 이길 것이라 여긴 것입니다. 그 점쟁이는 유프라테스 강에 사는 (1____)입니다(5절). 많은 돈을 제시하며 이스라엘을 저주하라고 회유합니다.

발람은 발락의 요구를 듣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묻습니다. 발람은 여러 신과 접신해 돈을 버는 점쟁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는 돈과 명예를 얻기 위해 여러 이방 신들의 […]

민수기 21장 놋뱀과 가나안 주변 정복

민수기 21장 놋뱀과 가나안 주변 정복

민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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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종족 가운데 아랏의 왕을 이스라엘이 호르마에서 물리칩니다. 하지만 에돔 땅을 둘러 가는 길이 어렵습니다.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합니다. 심지어 하나님께서 주시는 음식인 만나와 메추라기도 “이 (1____)은 음식”(5절)이라고 폄하하며 불평합니다. 매일 먹는 하나님이 주시는 일용할 양식을 하찮게 여기다니요.

 

하나님께서 불평하는 그들에게 불 뱀을 보내 물게 하십니다. 많은 사람이 죽어갑니다. 모세가 다시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놋으로 (2____)을 만들어 장대 위에 매 달라고 하십니다. 그 놋 불뱀을 쳐다 본 사람은 낫습니다(8절). 놋 불뱀에 마술적인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었기 때문에 뱀에 물린 자들이 나은 것입니다.

 

장대에 매달린 놋 뱀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

민수기 20장 모세와 아론의 권한남용, 아론의 죽음 그리고 에돔의 거절

민수기 20장 모세와 아론의 권한남용, 아론의 죽음 그리고 에돔의 거절

민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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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장은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이 모세와 아론의 권위에 대항해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멸망한 사건을 기록합니다. 20장은 모세와 아론이 하나님의 (1____)함을 나타내지 않았기 때문에 야단을 맞고 벌을 받습니다(12절). 그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직분자이든지 직분자가 아니든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야 합니다. 완벽해 보이던 모세와 아론도 죄인인 인간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사람을 믿고 의지할 수 없습니다. 믿고 의지할 분은 오직 참 중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스라엘은 이제 40년의 방랑생활을 마무리해야 합니다. 이전 세대는 거의 죽었습니다. “첫째 달”(1절)의 연도가 언제인지 알 수 없지만, 미리암(1절)과 아론(28절)이 죽은 시기는 출애굽 후 40년이 지난 때로 […]

민수기 19장 주검으로 부정하게 된 것을 정결케 하는 방법

민수기 19장 주검으로 부정하게 된 것을 정결케 하는 방법

민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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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주검으로부터 부정하게 된 것을 정결케 하는 예법을 알려 주십니다. 사실은 레위기에서 이미 정결법(레 12-15장)을 알려주셨습니다. 다시 기록된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가데스바네아 12정탐꾼 사건으로 20세 이상의 많은 사람이 죽고 그 후에도 광야에서 죽어가기 시작해 생긴 현실적인 문제(14:29-33)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부정을 깨끗하게 하는 잿물을 준비해야 합니다(1-10절). 다음으로 잿물을 부정한 사람에게 뿌려 정결하게 합니다(11-19절). 왜 주검이 부정할까요? 하나님께서는 생명을 주시며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죄로 인한 죽음은 부정할 뿐입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하는 자들은 부정한 것으로부터 오염되어서는 안 됩니다. 주검에 바이러스가 있어 감염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이런 방법으로 부정에 대한 […]

민수기 18장 레위인과 아론 집안의 직분적 책임과 특권

민수기 18장 레위인과 아론 집안의 직분적 책임과 특권

민 18:20

마침내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레위인에게만 성소와 회막에 관련된 일을 하도록 맡겼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민수기는 다시 한 번 레위인이 하는 일과 제사장들이 받는 몫과 레위인이 받는 몫과 십일조에 관한 것을 정리합니다.

거제물과 요제물은 제사장의 소유입니다. ‘거제물’(擧祭物), 곧 ‘거(擧)’는 ‘들어 올리다’라는 뜻입니다. ‘거제물’은 ‘들어 올리는 제물’입니다. ‘요제물’(搖祭物), 곧 ‘요(搖)’는 ‘흔들다’는 뜻입니다. 다시 말하면 ‘흔들어 드리는 제물’입니다.

거제물과 요제물과 장남을 대속하는 속전은 모두 제사장의 음식과 재산입니다. 제사장은 하나님으로부터 아무런 재산을 분배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 네 (1____)이요 네 (2____)이니라.”(20절) 영광스런 직분입니다. 하나님이 레위지파와 아론 가문의 기업입니다. 이것이 “소금언약”(29절)이라 표현 된 […]

민수기 17장 아론의 싹 난 지팡이

민수기 17장 아론의 싹 난 지팡이

민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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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모세와 아론의 직분적 권위에 대항한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 그리고 지휘관 250명을 벌주심으로 교회 직분의 권위를 가르치십니다. 신약성경 가운데 유다서 1장 11절은 “화 있을 진저 이 사람들이여,……고라의 패역을 따라 멸망을 받았도다.”라고 경고합니다. 하나님의 직분자를 인정하지 않은 죄를 벌하십니다.

 

하나님은 각 조상의 가문을 따라 지팡이를 하나씩 준비하도록 하고 그 위에 각 지파의 이름을 쓰도록 해 증거의 장막(회막) 안에 두도록 합니다. 신기하게도 아론의 지팡이 위에만 움이 돋고 순이 나고 꽃이 피어서 (1____) 열매가 달립니다(8절). 하나님은 레위지파와 아론 집안에게만 성전에서 섬기는 직분을 인정하십니다. 다음세대에게도 그 사실을 가르치기 위해 아론의 싹 난 지팡이를 표징으로 (2___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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