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8장 예수님의 말씀이 능력으로 나타남

마태복음 8장 예수님의 말씀이 능력으로 나타남

주요 구절: 마 8:8

예수님은 산상수훈을 제자들에게 선포한 후 산에서 내려옵니다(1절). 다시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따릅니다. 마태복음 4장 25절 마지막 “수많은 무리가 따르니라”와 같은 상황으로 돌아옵니다. 한 문둥병자가 예수님에게 나아와 절을 합니다. 이런 일은 보통의 경우 있을 수 없습니다. 문둥병자는 종교적으로 부정할 뿐만 아니라, 전염성이 있어 사람이 다가오면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하여 ‘부정하다!’라고 계속 외쳐야 합니다. 예수님 앞에 한 문둥병자가 서 있고 간구합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마태는 침묵합니다. “(1___)여 (2____)시면 저를 깨끗케 하실 수 있나이다”(2절). 방금 무슨 얘기를 했지요? 문둥병자는 엄청난 말을 하고 있습니다. 산상수훈 마지막에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

마태복음 7장 첫 번째 설교(3):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행해야 할 일

마태복음 7장 첫 번째 설교(3):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행해야 할 일

주요 구절: 마 7:12

What Happened to the Golden Rule? | Thoughts about God

“그러므로”(6:25, 34; 7:12,24)라는 단어가 연속해 나오는 것은 연결된 내용이라는 뜻입니다. 마태복음 6:25-34, 7:1-12, 13-27은 세 창문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살아야 할 방법을 설명합니다. 더구나 기독교의 황금률로 알려진 마태복음 7:12은 이웃을 향한 태도에 대한 것인데, 이것은 마태복음 7:1-5, 6, 7-11절의 내용과 직접적으로 연결됩니다. ‘비판하지 마라’는 내용도 이웃과 관계된 것입니다. 7-11절도 단순한 일반적 기도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 악한 사람들에 대해서도 하나님의 선한 마음으로 기도할 것에 대한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것은 […]

마태복음 6장 첫 번째 설교(2): 구제, 기도, 금식, 보물, 그리고 염려

마태복음 6장 첫 번째 설교(2): 구제, 기도, 금식, 보물, 그리고 염려

주요 구절: 마 6:1

Catholic: Our Father - Laminated Poster: 9780974223834 - Christianbook.com

마태복음 6장은 좀 특이한 형태의 설교가 전개됩니다. 각 문단 마지막에 “(1____)한 중에 보시는 너의 (2_____)께서 갚으시리라”(4, 6, 18절)는 구절이 반복됩니다. 1-24절의 내용은 하늘 아버지 앞에 선 성도의 ‘삶의 질’에 대한 것입니다. 먼저 하늘 아버지를 섬김에 있어서 바르지 않은 것 세 가지를 경고하고(1-4절 구제; 5-15절 기도; 16-18절 금식), 마지막으로(19-24절) 일반적 몇 가지 권고가 따릅니다. 내용의 핵심은 “사람에게 (3____)려고”(5, 16절) 행동하는 것과 ‘하나님 앞에서’(coram Deo) 살아가는 것의 차이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사는 사람의 삶은 사람에게 보이려는 사람과 다릅니다.

 

9-13절은 […]

마태복음 5장 첫 번째 설교(1): 소금과 빛, 살인, 간음, 맹세, 원수 사랑

마태복음 5장 첫 번째 설교(1): 소금과 빛, 살인, 간음, 맹세, 원수 사랑

주요 구절: 마 5:1

Blessed are you: the Beatitudes of Matthew 5 (Epiphany 4A) – An Informed  Faith

예수님이 올라간 산은 마태복음 14:23, 15:29, 28:19절에도 언급됩니다. 아마도 가버나움 건너편 갈릴리 북동쪽 해변에 위치했을 것입니다. 이 산은 예수님의 아지트와 같이 사용되었습니다. 기도를 위해 가셨고, 제자들을 가르치는 장소로도 활용되었습니다. 4장 마지막에 보면 “갈릴리와 데가볼리와 (1______)과 유대와 요단 강 건너편에서 수많은 (2____)가 따르니라.”(4:25)로 끝맺습니다. 사람들이 전국에서 모여듭니다. 예수님은 “무리를 보시고 (3___)에”(1절) 올라갑니다. 과거 시내 산에 아래서 이스라엘 백성이 언약의 말씀을 듣는 것을 생각나게 합니다. 예수님이 자기 사람들에게 […]

마태복음 4장 사탄의 시험

마태복음 4장 사탄의 시험

주요 구절: 마 4:1

Temptation in the Desert and the Divinity of Christ – Catholic World Report

“그 때”(1절)는 마태복음 3장 마지막과 연결되는 시점인 예수님이 세례를 받은 때입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라는 하늘로부터 울려 퍼진 소리에 대해 대항하기 위한 사탄의 시험이 다가옵니다. 이 시험은 성령의 인도에 따라 된 것이니 하나님의 구원 역사의 계획 속에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그 때에 예수께서 (1____)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1절)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의 죄 때문에 세례 요한을 만나러 광야로 갔지만, 다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죄가 없는데 광야로 갔습니다. 40일 동안 금식합니다. 금식은 […]

마태복음 3장 세례요한과 예수님의 세례

마태복음 3장 세례요한과 예수님의 세례

주요 구절: 마 3:17

Matthew 3:2 - Wikiwand

세례 요한은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입니다. 낙타털 옷과 가죽 띠를 띠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은 것은 엘리야 선지자를 생각나게 합니다(왕하 1:8). 광야에서 전파하여 “(1____)하라. (2____)이 가까이 왔느니라”(2절)라고 외쳤습니다. “광야”는 이스라엘의 영적 상태를 상징합니다. 세례 요한은 요단 강에서 죄를 자복하는 자들에게 세례를 베풉니다. 그러나 구경만 하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들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입니다. “(3____)에 합당한 (4____)”(8절)를 맺지 못하고 있는 자들입니다. 다시 말하면 열매를 맺긴 하지만 회개에 합당한 것이 아닙니다. 그들의 열매는 자기 의와 선행입니다. 그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자랑하지만 그렇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원하는 것은 하나님을 믿고 자기 죄와 비참을 […]

마태복음 2장 동방박사의 축하, 출애굽 그리고 나사렛 사람

마태복음 2장 동방박사의 축하, 출애굽 그리고 나사렛 사람

주요 구절: 마 2:1A Nativity scene; men and animals surround Mary and newborn Jesus, who are covered in light

마태복음 1장이 예수님의 ‘출생 방식과 목적’에 대해 얘기했다면, 2장은 ‘실제 출생’에 대해 증언합니다. 한 가지 특징은 베들레헴에 예수님이 태어났지만 예루살렘은 아무 것도 모른다는 대조입니다. 또 다른 대조는 유대인은 탄생 사실을 모르지만, 동방에서 온 이방인 박사들은 그것을 알고 경배하러 왔다는 사실입니다.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나타남으로 메시아로 오신 예수님의 탄생이 알려집니다.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메시아의 탄생 정보(미 5:2)는 알고 있지만, 정작 환영하는 분위기가 아닙니다. 그에 비해 헤롯은 예수님의 탄생에 대해 바싹 긴장합니다. […]

마태복음 1장 예수님의 족보와 탄생

마태복음 1장 예수님의 족보와 탄생

주요 구절: 마 1:1

마태복음은 헬라어를 사용하는 유대인을 위해 기록된 복음서입니다. 예수님이야말로 유대인이 고대했던 메시아, 곧 그리스도(17절)임을 증거합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1____)라.”(1절) 마태복음 족보에는 누가복음 족보(눅 3:23-38)에 등장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네 명의 여자가 등장하는 것입니다. ‘가나안 여자 다말’(창 38장), ‘가나안 여인 라합’(수 2장), ‘모압 여인 룻’(룻 4:13-17), ‘헷 족속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삼하 11장)입니다. 이방인 여인도 예수님의 족보에 등장한다는 사실은 구원이 순수한 유대 인종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님을 보여줍니다. 또 예수님의 족보에 등장하는 적지 않은 사람은 부도덕하고 흉악했습니다. 유다는 며느리와 잠을 자서 아들을 낳았습니다(창 38장). 다윗은 간음과 살인을 하고 솔로몬은 수많은 […]

마태복음

마태복음

‘마태복음’(Matthew+福音)은 사복음서 가운데 첫 번째입니다. 성경 기록자는 각자 다양한 스타일과 방식으로 여러 독자를 대상으로 기록했습니다. ‘마태’는 유대인으로 전직 세리였고, ‘마가’는 예루살렘 출신의 유대인으로 베드로 및 바울과의 접촉을 계속 가진 사람이고, ‘누가’는 이방인으로 의사 출신입니다. ‘요한’은 예수님의 가장 사랑하는 제자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세 복음서(마태복음ㆍ마가복음ㆍ누가복음)가 언어, 자료, 그리스도의 생애와 말씀을 기록하는 순서와 내용에 상당한 일치를 보임으로 ‘공관복음’(共觀福音 Synoptic Gospels)이라고 부릅니다.

복음서는 베드로가 친히 증거 하듯 증인의 증언으로 구성된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강림하심을 너희에게 알게 한 것이 공교히 만든 이야기를 따른 것이 아니요, 우리는 그의 크신 위엄을 친히 본 자라”(벧후 1:16). 누가도 서론에서 “……알고 있는 […]

Go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