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8장 네 번째 설교: 천국 혹은 교회의 질서

마태복음 18장 네 번째 설교: 천국 혹은 교회의 질서

주요 구절: 마 18:18

Matt. 18 21-35 - Catholic For Life

18장 1절의 “그 (1___)”와, 19장 1절의 “예수께서 이 (2____)을 마치시고”라는 시간적 표현은 마태가 18장의 내용을 의도적으로 기록했음을 의미합니다. 특히 19장 1절의 “이 말씀”은 18장의 내용이 분명한 실재 역사적 사건임을 보여줍니다. 18장은 두 개의 질문(1절: ‘누가 큰 자인가?’; 21절: ‘몇 번 용서해야 하나?’)과 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절의 “그 때에”의 시점은 마태복음 17장 24-27절의 내용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 곳에서 예수님은 하늘나라의 아들로서 성전세에 자유 함을 말씀했습니다. 그와 관련해서 제자들은 예수님이 왕권을 가지게 될 때, 그들이 어떤 위치에 서게 될 것인가가 […]

마태복음 17장 변화 산의 영광과 제자들의 한계

마태복음 17장 변화 산의 영광과 제자들의 한계

주요 구절: 마 17:5

18th Sunday in Ordinary Time, Transfiguration of the Lord |

이제 예수님은 자신이 세상에 온 목적(고난ㆍ죽음ㆍ부활)에 대해 말합니다. 제자들은 그 말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제자들이 매우 (1____)하더라.”(23절) 하나님은 제자들에게 예수님의 실체에 대해 분명하게 보여주고자 합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갑니다. 거기서 예수 그리스도는 영광스런 모습으로 변화됩니다. 하나님의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너는 내 사랑하는 (2____)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3___)을 들으라.”(5절) 모세와 엘리야도 함께 나타났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들은 메시아를 예시한 율법과 선지자의 대표이기 때문입니다(3절).

 

한편 산 아래에는 전혀 반대 모습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제자들의 ‘믿음 없음’(17절)과 ‘믿음이 […]

마태복음 16장 공격하는 무리와 따르는 무리

마태복음 16장 공격하는 무리와 따르는 무리

주요 구절: 마 16:16

Faith Formation Blog | | Page 10

본래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은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예수님을 공격하는 데는 힘을 합칩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기적을 보면서도 믿지 않고 오히려 핍박합니다. 또 다른 “(1____)로부터 오는 표적”(1절)을 요구합니다.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이란 모세가 하늘로부터 내려준 만나와 메추라기를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참 생명의 떡으로 온 예수님을 직접 보면서도 깨닫지 못할 정도로 우둔합니다. 예수님이 보여줄 표적은 요나입니다(4절). 요나의 말을 듣고 회개한 니느웨 성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회개하는 자는 구원을 얻지만, 그렇지 않는 백성은 멸망할 것이라는 경고입니다. 믿음이 없는 사두개인들의 교훈은 매우 위험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

마태복음 15장 두 부류의 무리들

마태복음 15장 두 부류의 무리들

주요 구절: 마 15:1

Truth or Tradition? Matthew 15:1-20 - phariseeism, legalism - free  PowerPoint Sermons by Pastor Jerry Shirley Message Bible Study Manuscripts  Notes Helps

예수님에 대한 유대 종교 지도자들의 조직적 방해와 공격이 시작됩니다. “그 때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1______)으로부터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1절) 15장에 예수님에게 나아오고 있는 두 부류가 대비됩니다. 첫째, 마음에 믿음이 없는 자와, 둘째, 신분과 인종을 초월해 믿음이 있는 자(가나안 여자와 많은 무리들)입니다.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장로들의 전통을 잘 지키려 했습니다. 장로들의 전통이란 유대 랍비들이 가르치는 성경 해석과 적용입니다. “떡 먹을 때에 (2___)을 씻지 아니하나이다.”(2절) 손 씻는 행위는 […]

마태복음 14장 고난의 종과 평안의 예수 그리스도

마태복음 14장 고난의 종과 평안의 예수 그리스도

주요 구절: 마 14:1

Matthew 14:22-33 - Jesus8880

“그 때에 분봉 왕 (1____)”(1절)이 등장합니다. 성경에 헤롯이라는 이름은 여럿을 표현합니다. 아버지 대 헤롯이 네 명의 아들에게 나라를 나눠 주었는데 그 가운데 한 분봉왕(分封王 Tetrarch, 1/4을 다스리는 왕)으로 갈릴리와 베레아 지역을 다스렸습니다. 그가 바로 헤롯 안티파스(Herod Antipas)로 세례 요한을 죽인 것으로 악명 높습니다. 세례 요한이 헤롯 안티파스가 자신의 형 헤롯 빌립 1세(Herod Philip I)의 아내 헤로디아(Herodias)와 혼인했음을 비난했기 때문이다. 안티파스는 예수님과 그의 사역에 대해 듣고는 세례 요한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다고 생각했습니다. 3-12절은 과거에 있었던 사건의 삽입입니다. 13절은 2절과 연결됩니다. 안티파스가 예수님에 대해 세례 요한이 […]

마태복음 13장 세 번째 설교: 천국 비유

마태복음 13장 세 번째 설교: 천국 비유

주요 구절: 마 13:13

Four Soils Parable | JerusalemPerspective.com Online 13장은 ‘비유장’이라고 불립니다. 천국에 대한 비유로 가득합니다. 예수님이 비유를 말한 배경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당대 강력한 힘을 가진 바리새인과 서기관의 인정을 받지 못합니다. 과연 메시아의 사역을 감당할 수 있을까요? 백성의 지지가 있지만 예수님의 사역은 성공할 수 있을까요? 의심이 듭니다. 세례 요한도 예수님에 대해 다시 확인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1-23절은 “(1___)를 뿌리는 자”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이 성공할 것임을 말합니다. 특별히 좋은 땅에 뿌려진 씨는 반드시 풍성한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24-30절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2____)”의 비유입니다. 첫 비유와 마찬가지로 뿌린 씨는 […]

마태복음 12장 안식일의 주인을 공격하는 바리새인들

마태복음 12장 안식일의 주인을 공격하는 바리새인들

주요 구절: 마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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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안식을 주는 주인입니다. 평일에도 안식이 있지만, 특별히 안식일에 풍성하게 안식합니다. 제자들이 밀밭 사이로 가다가 배고파 이삭을 잘라 먹었나봅니다. 바리새인들이 그것을 보고 예수님을 비난합니다. 안식일 법에 의하면 제자들의 행동은 율법을 어긴 것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율법보다 큰 분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다윗과 그와 함께한 사람이 배가 고파 성전에 있던 빵을 먹었던 행위는 하나님에게 용납되었습니다. 또 제사장은 안식일에 일하지만 용인됩니다(5절). 예수님은 (1____)보다 크며(6절), 안식일의 (2____)입니다(8절). 안식일에 손 마른 자를 고쳐줍니다(9-13절). 양이 구덩이에 빠지면 목자가 끌어내듯 예수님은 아픈 양을 고쳐줍니다.

 

바리새인은 목자로서의 마음이 없습니다. 선한 목자인 […]

마태복음 11장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는 무리들

마태복음 11장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는 무리들

주요 구절: 마 11:28

Matthew 11 28-30 Photograph by Samuel Epperly

옥에 갇힌 세례 요한은 예수님이 과연 메시아인지 확신이 들지 않아 제자들을 보내 확인합니다. 이미 세례 요한은 예수님이 ‘성령과 불로 세례 주실 자’(3장)임을 알았지만, 현재의 분위기는 의심스럽습니다. 자기는 옥에 갇혀 있고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대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특별한 대답을 하지 않고 구약에 예언된 메시아의 사역(사 29:18-19; 35:5-6; 61:11)을 언급할 뿐입니다. 예수님은 묵묵히 이렇게 대답합니다.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1____)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6절) 세례 요한의 제자들은 예수님을 믿고 실족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 후 예수님은 말라기 3장 1절 “보라, 내가 내 (2____)를 네 […]

마태복음 10장 두 번째 설교: 열두 제자 파송

마태복음 10장 두 번째 설교: 열두 제자 파송

주요 구절: 마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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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열 두 “제자”(Disciples < discere 배우는 자)를 부르고 권능을 주어 천국 복음을 전해 길 잃은 불쌍한 양들을 바른 길로 인도합니다. 그리고 무르익은 곡식을 거둘 일꾼으로 파송합니다. “사도”(Apostels < 보냄 받은 자)는 말 자체가 ‘부름을 받아 파송 된다’라는 의미가 있듯이 자신의 능력과 힘으로 일하지 않고 보낸 분의 권위와 능력과 힘으로 일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제자와 사도는 능력을 받지만(7-15절) 핍박도 받을 것입니다(17-23절). 세상에서 두려워할 대상은 사탄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뿐입니다(24-33절). 전능한 하나님은 우리 삶에서 최고를 요구합니다. 가족보다 하나님을 더 우선순위에 놓아야 합니다. 심지어 자신의 생명보다 […]

마태복음 9장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마태복음 9장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주요 구절: 마 9:13

Did God Give Authority to Men Beyond the Ministry of Jesus or Just to  Jesus: Rethinking Matt. 9:8 | Think Theology

예수님은 왜 세상에 왔을까요? 예수님은 중풍병자를 고치기 전에 죄를 용서함으로 그 목적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전까지는 죄를 용서해주는 분으로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중풍병자의 믿음의 고백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에 있는 믿음을 보고 죄를 용서해주십니다. 그리고 질병을 고칩니다. 왜 그렇게 하실까요? 예수님은 죄인의 질병을 고쳐주기 위해 오셨기 때문입니다. “나는 (1____)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2____)을 부르러 왔노라.”(13절) 본래 유대인의 금식과 기도의 핵심은 메시아의 오심과 구원입니다. 이제 메시아가 왔으니 더 이상 금식할 필요가 없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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