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2장 쾌락과 지혜, 수고가 헛되다

전도서 2장 쾌락과 지혜, 수고가 헛되다

전 2:11

 

인간의 쾌락(사람 1명 이상, 서 있는 사람의 이미지일 수 있음)도 헛됩니다. “그 후에 내가 생각해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1___)과, 내가 수고한 모든 것이 다 헛되어 (2____)을 잡는 것이며, 해 아래에서 (3____)한 것이로다.”(11절)

심지어 인간의 지혜조차도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인간 지혜자도 죽음의 문제를 이길 수 없습니다(15-16절). 더구나 인간은 미래에 대한 그 어떤 조치도 할 수 없습니다(18절). 인간의 수고는 기쁨이 아니라 슬픔을 낳으니 헛될 뿐입니다(18-23절). 오직 전능한 하나님의 다스림과 섭리만이 인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인간에는 희망이 없습니다. 희망은 오직 하나님의 손에서 나옵니다. “사람이 (4___)고 (5____)며 (6____)하는 것보다 그의 마음을 […]

전도서 1장 인생이 헛되다

전도서 1장 인생이 헛되다

전 1:2

사람 1명 이상, 기념비의 이미지일 수 있음

전도서 1장에는 전도서의 핵심 메시지가 들어 있습니다. “전도자가 이르되, (1___)되고 (2___)되며 (3___)되고 (4___)되니, (5____) 것이 (6___)되도다.”(2절) 이 구절은 전도서의 마지막 부분에 다시 반복됩니다.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도다. 모든 것이 헛되도다.”(12:8) 인간이 하는 모든 것이 헛된 것이라는 일반적 인간의 모습(허무주의, Nihilism)을 선언합니다. 수많은 문학가와 철학자와 사상가가 인간 존재와 삶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그 원리를 찾습니다. 그들이 조금만 진지하게 인생을 살펴보아도 그 현실은 ‘인생은 헛되다’는 결론입니다. 성경은 그것을 찾아보고 경험하지 않은 우리에게 정답을 알려줍니다. “해 아래에서 (7____)하는 모든 수고가 사람에게 무엇이 (8____)한가?”(3절)

 

현대인은 많은 지식을 축척하기에 분주합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

전도서 서론

전도서

한글 성경 ‘전도서’(傳道書)라는 제목은 루터가 독일어 성경을 그렇게 번역한 데서 유래합니다. 독일어(Prediger)와 네덜란드어(Prediker) 성경이 ‘전도자’로 번역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영어 성경은 70인(LXX)역을 따라 ‘교회’(Ecclesiastes)로 번역합니다. 이것은 히브리어 ‘코헬렛’(Qoheleth), 곧 ‘총회’ 혹은 ‘교회’를 제목으로 붙인 것입니다.

 

전도서 1장 12절은 “나 (1_____)는……”라고 시작하기 때문에 전도서에서 말하는 자는 “전도자”가 분명합니다. “전도자”는 ‘지혜의 교사’로서 인간 삶의 본질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지적하고 밝힙니다. 또 전도서는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언약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전도서를 ‘교회’라 이름하는 것도 의미가 있습니다. 전도서는 교회의(of) 복음이고, 교회에 의한(by) 복음이며, 교회를 위한(for) 복음입니다. 전도서는 불신자들을 위한 일반적 지혜서가 아닙니다. 전도서는 하나님을 믿는 언약백성을 위한 지혜입니다.

 

대체로 전도서는 솔로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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