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23장 엘리바스의 세 번째 말에 대한 욥의 대답(1)

욥기 23장 엘리바스의 세 번째 말에 대한 욥의 대답(1)

욥 23:10

이미지: 사람 1명

엘리바스의 논리는 하나님이 악인에게 재앙을 주시고 의인에게 복을 주신다는 것인데, 욥의 경우에는 그것이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욥은 하나님이 자신에게 베푼 은혜가 크다는 것을 알고 감사합니다. 단지 욥은 자신의 고난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더 힘든 것은 자기 아내뿐만 아니라, 친구들이 욥을 정죄하는 것입니다. 더구나 하나님이 욥의 처절한 외침에 침묵하시는 것이 힘듭니다. “그런데 내가 앞으로 가도 그가 (1____) 계시고 뒤로 가도 보이지 아니하며, 그가 (2____)에서 일하시나 내가 (3____) 수 없고, 그가 오른쪽으로 돌이키시나 뵈올 수 없구나.”(8-9절) 욥에게 가장 힘든 것은 바로 ‘하나님의 침묵’입니다. 친구들이 뭐라고 하던 하나님께서 […]

욥기 22장 엘리바스의 세 번째 말

욥기 22장 엘리바스의 세 번째 말

욥 22:1

사진 설명이 없습니다.

이제 세 번째 논쟁이 시작됩니다. 엘리바스는 여전히 욥이 죄 때문에 고난을 당한다고 확신합니다. 고난은 죄의 결과이고, 죄 때문에 고난이 왔으니, 욥은 반드시 죄를 지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제 욥의 죄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말합니다. “까닭 없이 형제를 (1____)로 잡으며 헐벗은 자의 (2____)을 벗기며, 목마른 자에게 (3___)을 마시게 하지 아니하며 주린 자에게 (4____)을 주지 아니하였구나.”(6-7절) 욥을 정죄하는 데 그 내용이 5-11절에 구체적으로 언급됩니다. 전형적 악인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엘리바스의 정죄는 부당합니다. 근거 없는 가짜뉴스입니다. 그들은 예수님도 아니고 하나님도 아닌데 마치 욥의 사생활을 모두 다 알고 있는 듯이 정죄합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의 잘못을 […]

욥기 21장 소발의 두 번째 말에 대한 욥의 대답

욥기 21장 소발의 두 번째 말에 대한 욥의 대답

욥 21:34

이미지: 사람 1명 이상

욥이 소발의 말에 반론을 제기합니다. 친구들이 욥에게 적용하는 ‘인과응보’ 사상, 즉 ‘악인은 반듯이 고통을 받는다’는 것은 늘 일치하지는 않는다고 반박합니다. 예를 들면 악인의 사업이 잘 되고 그들의 자녀들은 번성하며 춤추며 피리 불며 즐기며 행복한 삶을 사는 현실을 말합니다(7-12절). 하지만, 그들의 행복은 잠시 뿐일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악인은 결정적으로 하나님에 대한 자세가 신자와 차이가 납니다. “그러할지라도 그들은 하나님께 말하기를 우리를 떠나소서! 우리가 주의 (1____) 알기를 바라지 아니하나이다. 전능자가 누구이기에 우리가 섬기며 우리가 그에게 (2____)한들 무슨 소용이 있으랴, 하는구나.”(14-15절) “도리”는 복음을 의미합니다. 불신자는 복음을 소중히 여기지 […]

욥기 20장 소발의 두 번째 말

욥기 20장 소발의 두 번째 말

욥 20:1

사진 설명이 없습니다.

소발은 욥의 대답에 매우 분노합니다. 욥의 말이 소발 자신을 부끄럽게 만들고 자신을 (1____)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3절). 악인은 (2___)같고(7절), (3___)같이 지나가며(8절), (4____)처럼 사라질 뿐(8절)이라고 주장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4-29절에서 하나님을 떠난 악인의 모습을 아주 상세하게 고발합니다. “(5____)이 그의 죄악을 드러낼 것이요, 땅이 그를 (6____)하여 일어날 것인즉, 그의 가산이 (7____)가며 하나님의 (8____)의 날에 끌려가리라. 이는 (9____)이 하나님께 받을 분깃이요, 하나님이 그에게 정하신 (10____)이니라.”(27-29절) 악인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을 아주 적나라하게 나열합니다. 구구절절 옳은 말입니다. 그런데 욥도 그 악인에 속한다는 뜻입니다.

 

답: 1. 책망, 2. 똥, 3. 꿈, 4. 환상, 5. 하늘, 6. […]

욥기 19장 빌닷의 두 번째 말에 대한 욥의 대답

욥기 19장 빌닷의 두 번째 말에 대한 욥의 대답

욥 19:25

 

 

욥이 빌닷의 공격에 대답합니다. 욥은 친구들의 위로를 “학대”(3절)라고 표현합니다. 빌닷이 표현한 악인에게 임하는 그 모든 것들이 자신에게 실제로 일어나고 있음을 솔직히 인정합니다. “내가 (1____)을 당한다고 부르짖으나 응답이 없고 (2____)을 간구하였으나 정의가 없구나.”(7절) “사면으로 나를 (3___)으시니 나는 죽었구나. 내 희망을 나무 뽑듯 뽑으시고 나를 향하여 (4____)하시고 원수 같이 보시는구나.”(10-11절) 욥의 친구, 친척, 심지어 아내와 자식들까지도 욥을 조롱합니다. 욥은 그 많은 부, 자녀, 아내, 친구와 친척을 모두 잃었습니다. 더군다나 병까지 걸려 인생의 가장 비참한 처지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욥에게는 한 가지 희망이 있습니다. 그 희망은 자신 속에 있지 […]

욥기 18장 빌닷의 두 번째 말

욥기 18장 빌닷의 두 번째 말

욥 18:1

이미지: 사람 1명

빌닷이 나섭니다. 욥의 반론(“재난을 주는 위로자들”, 16:2)을 맹렬하게 공격합니다. “어찌하여 우리를 (1____)으로 여기며 (2____)하게 보느냐?”(3절) 하나님이 악인을 어떻게 벌하시고 얼마나 비참한 최후를 맞게 하는지에 대해 5-21절에서 아주 적나라하게 표현합니다. “그는 광명으로부터 (3____)으로 쫓겨 들어가며 (4____)에서 쫓겨날 것이며 그는 그의 백성 가운데 후손도 없고 (5____)도 없을 것이며, 그가 거하던 곳에는 남은 자가 한 사람도 없을 것이라.”(18-19절) “참으로 불의한 자의 (6___)이 이러하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의 (7____)도 이러하니라.”(21절) 욥이 처참하게 망한 것은 죄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빌닷의 어조는 방어적이다 못해 공격적입니다. ‘하나님의 공의’를 빗대어 아주 자신만만하게 자신의 옳음을 주장합니다. 이제 친구들은 욥을 […]

욥기 17장 욥의 대답(2)

욥기 17장 욥의 대답(2)

욥 17:1

 

이미지: 사람 1명

욥은 이제 기력이 떨어져 더 이상 살 소망이 없어 보입니다. “나의 (1____)이 쇠하였으며, 나의 (2___)이 다하였고 (3____)이 나를 위하여 준비되었구나.”(1절) 욥의 친구들의 말은 위로가 아니라 사실은 조롱입니다. 답답한 욥은 하나님에게 “담보물”을 줄 것을 기도합니다. “청하건대 나에게 (4_____)을 주소서. 나의 손을 잡아 줄 자가 누구리이까?”(3절)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님을 우리에게 담보물(보증으)로 주었습니다(고후 5:5절). 성령님은 광야교회 성도와 함께 함으로 믿음을 주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임을 보증해 줍니다. 욥은 이런 보증(담보물)을 요구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욥에게 침묵합니다.

 

답: 1. 기운, 2. 날, 3. 무덤, 4. 담보물

 

욥기 16장 욥의 대답(1)

욥기 16장 욥의 대답(1)

욥 16:21

이미지: 사람 1명 이상, 턱수염

욥은 엘리바스의 저주를 그냥 듣고만 있지 않습니다. “이런 말은 내가 많이 들었나니, 너희는 다 (1____)을 주는 (2_____)들이로구나.”(2절) 친구들의 부당한 비난에 대항하고 하나님이 까닭 없이 주시는 감당키 어려운 엄청난 고통에 대해 탄식합니다. “내 얼굴은 울음으로 붉었고 내 눈꺼풀에는 (3____)의 그늘이 있구나.”(16절) 욥은 계속 하나님께 매달립니다. 천사와 씨름했던 야곱처럼 하나님과 씨름합니다. “그러나 내 손에는 (4____)이 없고 나의 기도는 (5____)하니라.”(17절) 욥은 자신을 보증해 줄 증인을 찾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해 주실 “중보자”가 (6____) 데 계심을 믿습니다(19절). 까닭 없는 고난에 대해 시비를 가려 줄 것을 요청합니다. “사람과 (7_____) 사이에와 인자와 그 (8____) 사이에 중재하기를 […]

욥기 15장 엘리바스의 두 번째 말

욥기 15장 엘리바스의 두 번째 말

욥 15:25

이미지: 사람 1명

욥은 인간으로서 감당키 어려운 고통 속에 있습니다. 그런데 욥을 위로하기 위해 온 친구 세 명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그 원인을 찾으려고 이렇게 말해보고 저렇게 충고합니다. 충고의 핵심은 ‘공의’(Justice)에 대한 것입니다. 그들이 볼 때 욥은 자기 죄 때문에 고난을 당하는 것입니다. ‘이유 없는(까닭 없는) 고난은 없다’고 단정 짓습니다. 그러나 욥의 고난은 사람이 볼 때 ‘까닭 없는 것’일 뿐입니다. 욥은 그 비난을 인정할 수 없습니다. 아닌 것을 그렇다고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자신의 의로움을 당당하게 외칩니다. 욥의 친구들의 눈에는 욥 자기 혼자만이 의롭고 거룩하고 지혜로운 체 하는 듯 보입니다. 14장까지 욥의 세 […]

욥기 14장 소발에 대한 욥의 대답(3)

욥기 14장 욥의 대답(3)

욥 14:15

이미지: 사람 1명, 턱수염

욥은 사람의 삶이 얼마나 허무하고 보잘 것 없는지에 대해 금방 시들어 버리는 (1___)과 지나가버리는 (2_____)(2절)에 비유합니다. 나무는 늙어도 다시 움이 돋아나 생존하지만, 사람은 넘어지면 사라져버린다고 푸념합니다(7-12절). 그러나 욥은 포기하지 않습니다. “……나는 나의 모든 (3____)의 날 동안을 참으면서 풀려나기를 기다리겠나이다. 주께서는 나를 (4____)시겠고 나는 대답하겠나이다. 주께서는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기다리시겠나이다.”(14-15절)

 

답: 1. 꽃, 2. 그림자, 3. 고난, 4. 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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