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2장 가나 혼인잔치와 예루살렘 성전청결

요한복음 2장 가나 혼인잔치와 예루살렘 성전청결

주요구절: 요 2:19

예수님은 가나 혼인 잔치에 어머니와 제자들과 함께 참석합니다. 잔치 집에 포도주가 떨어져 곤란해 하는 상황에 예수님이 물로 포도주를 만들어 기쁨을 제공합니다. 예수님이 인간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오셨음을 보여줍니다. 이 기적은 표적(表迹)의 역할을 합니다. 이 표적을 통해 제자들은 예수님의 메시아적 영광을 보고 믿습니다(11절). 이것이 “첫 표적”(11절)이라고 하니, 그 전(유년기)에는 어떤 기적도 행하지 않았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요한복음에는 여러 기적들이 예수님의 메시아적 표적으로 표현됩니다(12:37-40, 20:30-31).

 

예수님은 유월절 명절에 예루살렘으로 올라갑니다. 거기서 영적으로 더러워진 성전을 청결케 합니다. “내 아버지의 집으로 (1____)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16절) 유대인은 예수님을 쉬 받아들이지 않고 […]

요한복음 서론과 요한복음 1장 말씀이 육신이 됨

요한복음

 

‘요한복음’(John+福音)의 저자는 예수님의 제자이고 세베대의 아들이며 야고보의 형제 요한입니다. 이 책의 저술 연대는 주후 70-100년 사이 언제일 것으로 보입니다. 베드로가 순교 하고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 된 후 기록된 것으로 봅니다. 기록 장소는 요한의 목회지 에베소로 봅니다. 대상은 에베소 주변 그리스도인과 그리스-로마 제국 가운데 있는 유대인과 이방인입니다. 특별히 ‘랍비’라는 단어를 ‘선생’이라고 친절하게 부가 설명하는 부분(1:38)은 이방인을 고려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 책의 기록 목적은 명시적으로 진술되어 있습니다.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20:31) 그래서 요한복음은 공관복음(마태복음ㆍ마가복음ㆍ누가복음)과 달리 선별된 몇 가지 주제가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메시아적 표적과 성경’, ‘세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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