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59편 원수들 한 가운데서 올리는 기도

시편 59편 원수들 한 가운데서 올리는 기도

시 59:1

사진 설명이 없습니다.

이 시의 역사적 배경은 다윗이 사울 왕의 질투로 생명의 위협을 받는 때입니다(삼상 19:11). 다윗은 절박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에게 기도합니다.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1____)에게서 나를 (2____)시고 일어나 치려는 자에게서 나를 (3____) 드소서.”(1절) ‘높이 들다’는 “요새”(17절, =산성)와 히브리어 어근이 같아 처음과 마지막이 시적으로 잘 어울립니다. 원수의 공격은 “혀”(7절)입니다. 원수의 위협은 “밤”(6, 14절 “저물어”)이고 구원은 “아침”(16절)으로 그립니다. “나는 주의 힘을 (4____)하며 아침에 주의 (5____)하심을 높이 부르리오니, 주는 나의 (6____)이시며 나의 환난 날에 (7_____)심이니이다.”(16절)

 

답: 1. 원수, 2. 건지, 3. 높이, 4. 노래, 5. 인자, 6. 요새, 7. 피난처

시편 58편 공의로운 통치자 하나님!

시편 58편 공의로운 통치자 하나님!

시 58:1

사람 3명의 이미지일 수 있음

온 세상과 우주의 통치자는 하나님이지만, 하나님은 인간을 통치자로 활용합니다. 인간 통치자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다스려야 하는데도 그러지 않습니다. 이스라엘의 통치자도 자주 이 부분에서 심각한 문제를 일으켰습니다(삼상 8:3; 사 1:23, 5:23, 10:1-2; 겔 22:6, 12; 암 5:7, 10-13; 미 3:1-3, 9-11, 7:2). 이 시는 공의로운 통치자에 대해 선언적으로 노래합니다. 누구든지 정직하게 재판하지 않는 자(1절)는 하나님으로부터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11절). 이런 악행은 인간의 실수 때문이 아니라, 근원적인 ‘원죄’에 기원합니다. “악인은 (1____)에서부터 멀어졌음이여! 나면서부터 (2____)로 나아가 (3____)을 말하는도다.”(3절) “의인”(10절)은 악인의 보복 당함을 보고 기뻐합니다. 하나님이 의인의 눈물을 닦아 준다는 […]

시편 57편 큰 위험 가운데 외치는 성도의 노래

시편 57편 큰 위험 가운데 외치는 성도의 노래

시 57:1

사람 1명의 이미지일 수 있음

제목에 등장하는 “믹담”의 뜻은 모호하지만 큰 위험에 처한 상황의 시에 주로 나타납니다(시 16편). “알다스헷”은 ‘멸하지 마소서’라는 뜻으로 탄원하는 시의 음악적 특징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입니다. 구체적 시점은 “다윗이 (1____)을 피하여 (2___)에 있던 때”(제목, 삼상 22:1이하)입니다. 원수의 핍박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당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여전히 원수의 공격에 노출된 성도의 노래이기도 합니다.

1-5절은 원수의 위협이 어떠한지를 상세하게 표현합니다. 다윗을 핍박하는 자들의 모습을 보십시오. “그들의 (3___)는 창과 화살이요, 그들의 (4___)는 날카로운 칼 같도다.”(4절) 마지막 5절은 후렴구입니다. “하나님이여! 주는 (5____)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6____) 위에 […]

시편 56편 위급한 상황에서 성도의 하나님 의지와 탄원과 감사

시편 56편 위급한 상황에서 성도의 하나님 의지와 탄원과 감사

시 56:4

사람 1명의 이미지일 수 있음

제목에 설명된 “요낫 엘렘 르호김”은 ‘먼 지방에 있는 고요한 비둘기’라는 뜻으로 이방 나라 블레셋에 망명해 탄식하는 다윗을 묘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시는 다윗이 (1____)에서 블레셋 인에게 잡힌 위급한 상황에서 만들어졌습니다(삼상 21:10-15 참조). 그래서 원수의 공격으로부터 두려운 상황에 맞닥뜨린 모든 성도의 ‘탄원’과 구원의 ‘감사’이기도 합니다. 이 시의 중심 내용은 4절과 11절에 잘 나타납니다. “내가 하나님을 (2____)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혈육을 가진, 4절) (3____)이 내게 어찌하리이까?”(11절) 원수의 공격은 시인의 “말”(5절)을 곡해하고 “생명”(6절)을 엿보고 또 ‘모여 숨어 발자취’(6절)를 지켜보는 것으로 표현됩니다. 스마트한 정보기술(IT)이 발달한 현대에 […]

시편 55편 배신한 형제들로 인한 고난과 소망

시편 55편 배신한 형제들로 인한 고난과 소망

시 55:1

사진 설명이 없습니다.

시 55편은 다윗이 자신의 아들 압살롬의 반역과 신하 아히도벨(삼하 15-17장)이 자신을 배신한 뼈아픈 경험 가운데 노래한 것입니다. 다윗을 괴롭히는 자는 다름 아닌 가족이요 친구입니다. “너로다 나의 동료, 나의 친구요 나의 가까운 친우로다.”(13절)

1절은 도움을 구하는 기도입니다. “하나님이여! 내 기도에 (1___)를 기울이시고 내가 (2____)할 때에 숨지 마소서.” 그리고 마지막 울타리인 23절에서 간결한 신앙고백을 합니다. “……나는 주를 (3____)하리이다.”(23절) 가장 중심에 위치한 15절은 원수들을 향한 선포입니다. “(4____)이 갑자기 그들에게 임하여 산채로 (5____)에 내려갈지어다. 이는 악독이 그들의 (6____)에 있고 그들 (7____)데에 있음이로다.”(15절) 우리도 살다보면 (8____)이 심히 아프고 (9____)의 위험이 있습니다(4절). […]

시편 54편 악인에게 공의롭고 자기 백성에게 은혜로운 하나님

시편 54편 악인에게 공의롭고 자기 백성에게 은혜로운 하나님

시 54:1

사진 설명이 없습니다.

시편 54-60편은 한 묶음입니다. 54편은 묶음 시의 첫 시작으로 개인적 기도라면, 마지막 60편은 공동체 기도입니다. 54편은 “십 사람이 (1____)에게 이르러 말하기를 다윗이 우리가 있는 곳에 숨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던 때에”라는 설명이 붙어 있습니다. 원수들에게 박해를 받고 있던 때에 쓴 시입니다. 모두 일곱 개의 절로 구성되어 있는데 1절에서 다윗의 울부짖음과 7절의 원수에 대한 승리로 울타리를 치고, 가운데 4절에서 하나님에 대한 확신의 고백이 우뚝 서 있습니다. “하나님은 (2___)를 (3___)는 이시며 주께서는 내 (4____)을 붙들어 주시는 이시니이다.”(4절) 아무리 원수의 공격이 치밀하고 끈질겨도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보호하시고 지켜 주신다는 […]

시편 53편 악인의 어리석음

시편 53편 악인의 어리석음

시 53:1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 자유게시판 | 삼육부산병원교회

시편 53편은 14편과 내용이 거의 비슷합니다. 5절이 14:5-6이고 6절이 14:7입니다. 차이가 있다면 14편에는 “여호와”인데 53편에는 “하나님”으로 나온다는 점입니다. 제목에 나온 “마할랏”은 특별한 곡조의 이름으로 보이는데, 뜻은 ‘괴로움’ 혹은 ‘질병’을 의미합니다(참고 88편). 아마도 이 시는 불경건한 자들로부터 조롱을 받은 어려운 시기에 만들어 진 것으로 보입니다. “마스길”은 교훈이라는 뜻입니다.

 

어리석은 죄인이 어떠한지 분명하게 선포합니다. “어리석은 자는 그의 (1____)에 이르기를 (2_____)이 없다, 하도다. 그들은 (3____)하며 가증한 (4___)을 행함이여 (5___)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한 (6____)도 없도다.”(1-3절) 인간의 어리석음을 표현한 것 가운데 […]

시편 52편 악인의 공격으로 고통하는 의인을 향한 위로

시편 52편 악인의 공격으로 고통 하는 의인을 향한 위로

시 52:1

사진 설명이 없습니다.

시편 52편은 51편의 내적 문제와 반대로 외적 문제에 관한 시입니다. 곧, 자신의 죄에 대한 것이 아니라, 원수의 공격과 악에 대한 것입니다. “포악한 자”(1절), ‘혀로 심한 악을 꾀하는 자’(2절), ‘날카로운 삭도 같이 간사를 행하는 자’(2절), ‘선보다 악을 사랑하는 자’(3절), ‘의를 말함보다 거짓을 사랑하는 자’(3절), ‘남을 해치는 모든 자’(4절)들입니다. 이런 자들은 오늘 우리 주변에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다윗을 배신하고 사울 편에 선 도엑의 “밀고”(密告, 일러바침; 삼상 21-22장)는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하는 원수의 대표입니다. “간사한 혀여! 너는 남을 (1____)는 모든 말을 좋아하는도다.”(4절) 칼은 육체를 상하게 하지만, 말은 마음에 […]

시편 51편 언약백성의 범죄와 회개(넷째 참회 시)

시편 51편 언약백성의 범죄와 회개(넷째 참회 시)

시 51:1

시편 51편은 심판하는 하나님(50편)을 대면하게 될 죄인이 어떤 자세와 태도를 취해야 할지를 보여줍니다. 51편은 25편과도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총 7개의 참회 시(6, 32, 38, 51, 102, 130, 143편) 가운데 하나입니다. 제목에 나타난 것처럼 다윗이 (1_____)와 동침한 후 선지자 (2____)이 그에게 왔을 때 지은 시(제목)이니, 아마도 사무엘하 12장 14절의 시점에 만들어진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시는 구약성경 가운데 가장 감동적 참회 시입니다.

 

1-2절과 18-19절은 대칭으로 시 전체를 감싸고 있습니다. 1-2절은 다윗 개인에 관한 기도라면, 18-19절은 예루살렘 전체를 향한 기도입니다. 1-2절에서 시인은 자신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이 기도는 세리의 기도(눅 […]

시편 50편 언약 관계

시편 50편 언약 관계

시 50:15

사람 2명의 이미지일 수 있음

시편 50편은 언약백성에게 책임을 묻는 내용입니다. 희생제사만 드리면 삶은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생각이 얼마나 잘못인지에 대해 기록한 아모스, 미가, 이사야 선지자들의 선포와 비슷한 분위기입니다. 이 시의 구조는 세 부분으로 나뉩니다.

1-6절은 언약의 하나님이 언약백성에게 책임을 묻습니다. “전능하신 이 여호와 하나님”(1절)이 “자기 백성”(4절)을 판결할 때 “세상”(1절)과 “하늘과 땅”(4절), “하늘”(6절)을 함께 부릅니다. 온 피조세계가 언약과 무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렘 12:4; 롬 8:22) “시온에서……빛을 비추셨다”(2절)는 구원의 빛이 아닌 심판의 빛입니다.

7-15절은 하나님이 언약백성의 잘못을 바로 잡아 줄 것을 노래합니다. 하나님이 언약백성을 야단칠 수 있는 이유는 너무나 분명합니다. “나는 (1_____), 곧 (2___) 하나님”(7절)이기 때문입니다. […]

Go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