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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애가 3장 진노, 회개, 그리고 소망

예레미야애가 3장 진노, 회개, 그리고 소망

애 3:33

 

예레미야애가 3장은 다른 장(22절)보다 세 배(66절)나 깁니다. 애가의 중심입니다. “여호와의 (1____)의 매”(1절)로 고난 받고 있는 시인의 탄원과 위로에 대해 쓴 애가입니다. 특히 화자가 1인칭으로 표현되어 생생한 분위기를 더한다.

1-18절까지는 고난으로 인한 아픔을 은유적으로 표현합니다. “……나의 (2___)과 여호와께 대한 내 (3____)이 끊어졌도다.”(18절) 예루살렘의 고통을 “고초와 재난, 곧 (4___)과 담즙”(19절)으로 표현합니다. 바로 이 표현이 당시 예루살렘이라는 교회의 모습입니다.

 

예루살렘이 당한 하나님의 무시무시한 진노가 고통이지만, 하나님의 변치 않는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면 희망도 있습니다. “여호와의 인자와 (5____)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6____)마다 새로우니 주의 (7____)하심이 크시도소이다.”(22-23절) 하나님의 언약을 믿음으로 화합하지 못한 예루살렘입니다. 그가 행할 것은 언약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

예레미야애가 2장 비참한 예루살렘의 멸망

예레미야애가 2장 비참한 예루살렘의 멸망

애 2:20

 

예루살렘의 처참한 멸망은 우연히 일어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적극적 진노의 결과입니다. “맹렬한 (1____)로 이스라엘의 모든 (2___)을 자르셨음이여”(3절) “딸 시온의 장막에 그의 (3___)를 (4___)처럼 쏟으셨도다.”(4절) “주께서 (5____) 같이 되어 이스라엘을 삼기셨음이여”(5절) “여호와께서 또 자기 (6____)을 버리시며, 자기 (7____)를 미워하시며, 궁전의 성벽들을 원수의 손에 넘기셨으매”(7절)

1-10절은 이스라엘의 위기가 얼마나 심각한지 표현합니다. 11-12절은 시인의 개인적 애통을 표현합니다. “내 눈이 눈물에 (8___)하며 내 창자가 끊어지며 내 (9___)이 땅에 쏟아졌으니, 이는 딸 내 백성이 (10____)하여 어린 자녀와 젖 먹는 아이들이 성읍 길거리에 (11____)함이로다.”(11절) 13-17절에는 시인이 예루살렘을 위로할 뭔가를 찾아보지만 헛수고임을 표현합니다. 18-19절은 하나님을 향한 부흥을 소망합니다. “……네 마음을 주의 (12____) 앞에 […]

예레미야애가 1장 예루살렘의 슬픔

예레미야애가 1장 예루살렘의 슬픔

애 1:1

 

“슬프다”로 시작하는 히브리어 ‘에이카’(eika)는 장례식장에서 곡할 때 쓰는 단어입니다. 한국에서는 ‘아이고 아이고’ 혹은 ‘애고 애고’에 해당됩니다. “슬프다, 이 (1___)이여! 전에는 사람들이 많더니 이제는 어찌 그리 (2____)하게 앉았는고……”(1절) 주전 586년 예루살렘이 바빌론에게 완전히 파괴되던 날을 슬퍼합니다. 교회의 수난입니다. “시온의 (3____)들이 슬퍼함이여! (4____)를 지키려 나아가는 사람이 없음이로다. 모든 성문들이 적막하며, 제사장들이 (5____)하며, 처녀들이 (6____)하며, 시온도 (7____)를 받았도다.”(4절) 시인은 이렇게 된 것이 예루살렘의 죄 때문임을 알고 있습니다(5, 8, 14절).

 

1장 1-11절은 예루살렘의 파괴에 대한 묘사이고, 12-22절은 예루살렘의 도움 요청에 대한 것입니다. 특이한 것은 예루살렘을 의인화 한다는 것입니다. 9절 하반절에 “나의 환난”, 11절 하반절에 “나는 비천하오니, 여호와여 나를 돌보시옵소서” 16절에 “내가 […]

예레미야 애가 서론

예레미야 애가

 

예레미야애가(Jeremiah+哀歌)는 제목에 나타나듯 예레미야가 기록한 애가입니다. 예레미야가 예루살렘의 멸망을 지켜 본 사람으로 그 비참한 광경을 시 형태로 기록합니다. 이 애가는 다섯 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분위기가 장례식의 슬픔을 표현하는 장송곡(葬送曲) 같습니다. 시온의 딸 유다가 죽어 슬퍼하는 초상집 분위기입니다. 본래 ‘애가’(哀歌)라는 이름은 본래 히브리어 성경에 있던 것은 아닙니다. 라틴어 번역 성경이 ‘애가’(Lamentations)라고 이름 붙이면서 대부분의 현대 성경은 ‘애가’로 부릅니다.

 

애가는 소위 ‘답관체’(踏冠體)로 히브리어 알파벳(22자)의 순서를 따라 22행시를 지었습니다. 정교하게 만들어진 문학작품입니다. 3장은 66절로 되어 있습니다. 한 알파벳 당 3절이 배분되어 독특한 모습을 띕니다.

 

애가의 핵심 요지는 교회의 ‘타락’과 ‘탄식’입니다. 예루살렘은 유다의 영적 상징이고 대표입니다. 하나님의 왕 되심을 가장 잘 확인할 수 있는 곳이 […]

예레미야 51장 바빌론의 멸망

예레미야 51장 바빌론의 멸망

렘 51:11

 

하나님은 영원한 언약을 남은 자들에게 베푸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특별한 공로나 선행 때문이 아닙니다. 일방적으로 맹세를 이루시는 하나님의 선하심 때문입니다. 구원 받은 이스라엘 백성이 할 것이라고는 한 가지입니다. “여호와께서 우리 (1____)를 드러내셨으니, 오라! 시온에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2___)을 선포하자.”(10절) 여기에서 “우리 공의”에서 “공의”는 하나님의 구속행위를 의미합니다. 세계 최강국 바빌론의 멸망을 예언하면서 동시에 하나님의 택한 백성의 구원을 선포합니다. 그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들어보십시오. “……야곱의 분깃은 그와 같지 아니하시니, 그는 (3____)을 지으신 분이요, 이스라엘은 그의 (4____)인 지파라. 그의 이름은 (5____)의 여호와시니라.”(19절)

 

바빌론을 멸망시킬 도구는 “(6____) 왕들”(the Kings of the Medes)입니다(11절). 하나님의 백성이 바빌론의 침략으로 포로로 잡혀가는 그 때에 예레미야는 […]

예레미야 50장 바빌론을 향한 경고와 이스라엘의 구원 약속

예레미야 50장 바빌론을 향한 경고와 이스라엘의 구원 약속

렘 50:20

 

하나님은 바빌론을 언약백성 이스라엘을 벌하는 매(막대기)로 사용합니다. 아버지가 불효자식을 교육시키려고 동네 양아치를 시켜 두들겨 패 그 버릇을 고치도록 한 것과 같습니다. 바빌론은 “온 세계의 (1____)”(23절)와 같습니다. 다음으로 하나님은 바빌론을 혼낼 것입니다. 왜냐하면 바빌론이 하나님을 대적하기 때문입니다. “……네가 여호와와 (2____)으므로……”(24절) 바빌론은 “교만”합니다(29, 31-32절). “……그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 여호와를 향하여 (3____)하였음이라.”(29절) 바빌론은 하나님의 칼(35-37절)과 가뭄(38절)으로 망하고 말 것입니다. “보라! 한 민족이 (4____)에서 오고 큰 나라와 여러 왕이 충동을 받아 땅 (5___)에서 일어나리라.”(41절)

 

영원한 언약으로 맺어진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구원이 선포됩니다. “……오라! 잊을 수 없는 영원한 (6____)으로 여호와와 연합하라, 하리라.”(5절) 이스라엘 백성은 “잃어버린 (7___) 떼”(6절)이고 “흩어진 양”(17절)처럼 […]

예레미야 48장 모압을 향한 경고

예레미야 48장 모압을 향한 경고

렘 48:1

 

예레미야 48장은 모압(Moab)에 대한 경고입니다. 모압은 아브라함의 조카 롯과 큰 딸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이스라엘 민족과 먼 친척입니다. 모압과 이스라엘이 사이가 좋았던 때도 있었지만(룻 1장; 삼상 22:3-4), 늘 긴장 관계였습니다(민 22-24장; 삿 3:12-20). 이스라엘이 출애굽 후 가나안 땅으로 갈 때 길을 양보하지 않았습니다. 본래 모압은 아르논 강 남쪽, 곧 사해 오른쪽의 기름진 높은 지역입니다. 다윗이 모압을 정복하기도 했습니다(삼하 8:2).

 

하나님은 모압을 멸할 것입니다. 그 계획은 너무나도 분명합니다. “여호와의 (1____)을 게을리 하는 자는 (2____)를 받을 것이요, 자기 칼을 금하여 (3___)를 흘리지 아니하는 자도 저주를 받을 것이로다.”(10절) 이 “여호와의 일”은 모압을 멸망시키는 것입니다.

 

모압을 멸망시키려는 이유는 “교만” 때문입니다(26절). 교만에 대한 […]

예레미야 47장 블레셋을 향한 경고

예레미야 47장 블레셋을 향한 경고

렘 47:1

 

예레미야 47장은 블레셋(the Philistines)을 향한 경고입니다. 예언의 시기는 바로가 (1____)를 치기 전입니다(1절). 이때가 정확히 언제인지 알 수 없습니다. 블레셋의 멸망은 주전 604년경으로 보입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가사, 에그론, 갓 아스돗과 함께 블레셋의 주요 성읍 중 하나인 아스글론을 멸망시켰습니다. 블레셋이 평소 두로와 시돈과 동맹을 맺지만 도움을 받을 수 없습니다(4절). “(2____) 섬”(Caphtor, 창 10:14; 신 2:23; 대상 1:12)은 지금의 그레데(Crete)인데 블레셋 민족의 출신지이고 큰 요새가 있었습니다(4절). 그런데 힘의 근원이 망할 것입니다.

 

답: 1. 가사, 2. 갑돌

예레미야 45장 말씀 선포자의 괴로움과 영광

예레미야 45장 말씀 선포자의 괴로움과 영광
렘 45:1

바룩은 예레미야의 예언을 책에 기록한 도우미였습니다. 여호야김 통치 넷째 해에 있었던 사건을 여기에 기록합니다. 바룩은 예레미야의 입을 통해 전해진 하나님의 예언을 기록하면서 고통과 슬픔으로 힘들어 합니다. 탄식과 피곤으로 평안한 삶을 살 수가 없습니다. “화로다. 여호와께서 나의 고통에 (1____)을 더하였으니 나는 나의 탄식으로 피곤하여 평안을 찾지 못하도다.”(3절)

하나님은 바룩의 고통보다 당신의 고통이 훨씬 어렵고 힘들다고 하십니다. “나는 내가 세운 것을 (2___)기도 하며 내가 (3___)은 것을 뽑기도 하나니”(4절) 하나님이 세운 것을 헐고 심은 것을 뽑는 아픔이 있습니다.

어쩌면 바룩은 자기 민족을 위해 대단한 일을 해야 한다는 부담을 가졌는지 모릅니다. 멸망하는 동족 유다를 보는 것도 힘듭니다. 하나님이 바룩에게 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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