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 3장 넷째 환상: 죄 용서
슥 3:9
넷째 환상이 이어집니다. 욥의 경우처럼 (1____)이 하나님의 천사 우편에 서서 대제사장 여호수아를 고발하며 대적합니다(1절). 본래 “사탄”은 ‘고발자’입니다. 아마도 대제사장 여호수아가 흠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호수아가 (2_____) 옷을 입고 천사 앞에 서 있는지라.”(3절) 포로 귀환 후 종교 지도자였던 여호수아의 결점과 죄를 고발합니다. 여호수아의 더러움이 밝혀졌다고 하더라도 백성이 그의 직무를 비난하며 복종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그의 직무 수행을 위하여 그의 죄를 해결해 주시고 대제사장의 직무를 계속할 수 있게 합니다. “그 더러운 (3___)을 벗기라, 하시고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 (4____)을 (5____)하여 버렸으니 네게 (6______) 옷을 입히리라.”(4절)
요한계시록에는 흰 옷 입은 사람들이 나타납니다. 그들은 주님의 교회입니다. 주님의 몸, 모든 성도는 거룩한 제사장입니다. 그들이 여전히 죄인이지만 하나님이 자기 자녀의 죄를 깨끗하게 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가능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죄 용서를 받아 그리스도로 옷 입어 제사장이 됩니다(벧전 2:5, 9).
하나님은 앞으로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그의 동료 제사장들이 할 일보다 훨씬 더 큰일을 할 “종”을 소개합니다. “내가 내 종 (7___)을 나게 하리라.”(8절) 이 싹은 이미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예언된 “가지”(렘 23:5)와 같습니다.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키고 정의로 다스리며 자기 백성을 구원할 것이라는 예언과 일치합니다. “가지”와 “싹”은 같은 단어의 다른 번역입니다.
답: 1. 사탄, 2. 더러운, 3. 옷, 4. 죄악, 5. 제거, 6. 아름다운, 7. 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