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36장 바룩의 경고를 왕이 거절함

렘 36:23

 

예레미야 36장은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 제4년에 임한 예언입니다. 그러니까, 바빌론이 강제로 유다를 속국으로 만들기 전, 즉 유다를 포로로 끌고 가기 바로 전 주전 605년 즈음으로 보입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지시로 예언의 말씀을 (1____)을 통해 두루마리에 기록하도록 합니다(4절). 바룩은 두루마리를 가지고 금식일에 성전에서 백성에게 읽어줍니다. 그것을 들은 미가야가 여러 고관에게 알립니다. 고관들이 바룩을 불러 직접 두루마리의 말씀을 듣습니다. 고관들이 왕 여호야김에게 아룁니다. 왕이 그를 불러 두루마리를 가져와 읽도록 합니다. 그런데 “서너 쪽을 낭독하면 왕이 (2___)로 그것을 연하여 베어 화로 (3___)에 던져서 두루마리를 모두”(23절) 태워버립니다. 하나님에 대한 경외함이 전혀 없습니다. 신하들이 말려도 소용없습니다. “왕과 그의 신하들이 이 모든 말을 듣고도 (4_____)하거나 자기들의 (5___)을 찢지 아니”(24절)합니다. 왕이 예레미야와 바룩의 체포를 명령했지만, 하나님이 그를 보호해 숨겨줍니다.

 

하나님은 다시 두루마리에 말씀을 기록하게 합니다. 그리고 여호야김 왕에게 저주를 선포합니다. “……다윗의 (6____)에 앉을 자가 없게 될 것이요, 그의 시체는 버림을 당하여 낮에는 더위, 밤에는 추위를 당하리라.”(30절) 언약을 파기한 그들의 최후는 비참할 것입니다.

 

답: 1. 바룩, 2. 칼, 3. 불, 4. 두려워, 5. 옷, 6. 왕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