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8장 죄와 벌, 그리고 슬픔

렘 8:11

 

하나님은 유다를 심판합니다. 죽은 자들의 뼈(왕, 제사장, 선지자, 백성)를 무덤에서 다시 끌어내 온 땅에 흩어버려 없어지게 하는 수모를 당하게 합니다(1-3절). 그들이 우상으로 모셨던 해와 달과 별들 앞에서 심판이 임할 것입니다. 부끄러움의 극치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배신하고 악을 행했는데, 그것이 얼마나 창피한 지, 차라리 자연법칙을 지키며 사는 동물보다 못합니다(7절). “공중의 (1___)은 그 정한 시기를 알고 산비둘기와 (2____)와 두루미는 그들이 올 (3___)를 지키거늘, 내 백성은 여호와의 (4____)를 알지 못하도다.”(7절) 가장 작은 자부터 큰 자까지 다 “욕심”을 내고 선지자로부터 제사장까지 “거짓말”을 합니다(10절, 참고 6:13). “그들이 딸 내 딸 내 백성의 (5____)를 (6____)게 여기면서 말하기를 평강하다, (7____)하다 하나 평강이 없도다.”(11절) 하나님의 징계로 포도나무에 포도가 없고 무화과나무에 무화과가 없을 것입니다(13절).

 

결국 하나님은 그들에게 뱀과 독사를 보내어 물게 할 것입니다(17절).

 

18-22절은 이런 비극을 예언하는 예레미야 선지자의 애가(哀歌)입니다. “슬프다, 나의 (8____)이여. 어떻게 위로를 받을 수 있을까? 내 마음이 병들었도다.”(18절) 예레미야 선지자도 백성의 죄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한 몸으로 아파합니다. “딸 내 백성이 상하였으므로 나도 (9___)하여 (10____)하며 놀라움에 잡혔도다. 길르앗에는 (11____)이 있지 아니한가? 그곳에는 (12____)가 있지 아니한가? 딸 내 백성이 (13____)를 받지 못함은 어찌 됨인고?”(21-22절)

 

답: 1. 학, 2. 제비, 3. 때, 4. 규례, 5. 상처, 6. 가볍, 7. 평강, 8. 근심, 9. 상, 10. 슬퍼, 11. 유향, 12. 의사, 13.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