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44장 거짓으로 가득한 이스라엘과 구원자 하나님
사 44:2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왕’이요 ‘구원자’이며 다른 신이 없음을 친절히 설명합니다. “나의 종 야곱, 내가 택한 이스라엘아! 이제 들으라. 너를 만들고 너를 (1____)에서부터 지어 낸 너를 도와 줄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의 종 (2____), 내가 택한 여수룬아! 두려워하지 말라.”(1-2절) “여수룬”(2절)이라는 이름은 ‘의인’이라는 뜻입니다. 반대로 “야곱”은 ‘거짓말쟁이’라는 뜻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본질상 진노의 자녀입니다. 거짓말뿐만 아니라, 온갖 죄를 짓는 죄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죄를 용서하고 ‘의인’(여수룬)이라 부릅니다. 루터의 ‘죄인이면서 동시에 의인’(peccator simul iustus)라는 표현은 옳습니다. “나는 목마른 자에게 (3___)을 주며 마른 땅에 (4____)가 흐르게 하며, 나의 (5___)을 네 자손에게, 나의 (6___)을 네 후손에게 부어 주리니”(3절) 이 얼마나 과분한 은혜인지요!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대장장이ㆍ철공ㆍ목공)은 우상을 만들어 섬겼습니다. 참으로 기가 막힙니다. 어리석습니다. 택함 받은 이스라엘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야곱아, 이스라엘아, 이 일을 (7____)하라. 너는 내 (8___)이니라. 내가 너를 지었으니 너는 내 종이니라. 이스라엘아!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아니하리라.”(21절) 하나님은 당신의 택한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 세상 나라와 왕을 이용합니다. 이스라엘 스스로 목자가 없으니, 다른 이방 왕을 목자로 사용합니다(28절). “고레스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내 (9____)라. 그가 나의 모든 기쁨을 성취하리라.”(28절) 이스라엘에게는 부끄러운 일입니다.
이스라엘의 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구원은 전진합니다.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같이, 네 (10___)를 안개 같이 없이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11____)하였음이니라.”(22절) 예루살렘이 다시 세워지고 성전의 기초가 놓이게 될 것입니다. 남 유다의 바빌론으로부터의 예루살렘 귀환을 예언합니다.
답: 1. 모태, 2. 야곱, 3. 물, 4. 시내, 5. 영, 6. 복, 7. 기억, 8. 종, 9. 목자, 10. 죄, 11. 구속